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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축제 2016년에도 열릴까?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축제는 여름 축제 기간 중 수목원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축제는 아직까지 올해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2015년의 경우  7월 10일에서 8월 31일까지 열렸었다. 무궁화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아침고요수목원은 1996년 인도의 시인 타고르가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 데에서 이름을 따왔다. 

 

 

아침고요수목원은 1993년부터 3년에 걸쳐 고향집정원, 야생화정원, 하경정원등 주제별 정원에 5000여 종이 들어선 아름다운 동산으로 만들어졌다. 1996년 영화 편지에 소개되면서 연인과 가족들이 많이 찾게되었고 2007년에는 국내 최초로 겨울빛 축제인 오색별빛정원전을 시작했다. 정원의 나무와 꽃에 갖가지 색깔의 LED전구 100만 개를 설치해 아름다운 별빛을 선사한다. 오색빛이 연못과 언덕을 따라 오르내린다. 2012년에는 전구 수가 600만개로 늘었다. 2009년 백두산 야생화전은 백두산에만 자생하는 야생화를 키우는 데 성공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제 정원은 22개가 되었다.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축제

 

 

아침고요수목원은 여름축제 기간 중 100여 품종의 무궁화를 전시하고 무궁화 동산을 조성해 250여종의 무궁하가 들어서 있고 무궁화에 대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무궁화 전시회를 함께 열고 있다. 수목원 내의 분재정원에 마련된 무궁화 전시장에는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 등 다양한 무궁화의 모양과 화색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나라꽃이 된 유래, 재미있는 품종 이름에 대한 이야기 등이 안내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축제 2015

 

#2015년 무궁화축제 내용

 

 

2015년에는 2015년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렸었다. 세계적으로 무궁화에 속하는 종류의 나무는 300종이 넘으며 150여종의 다양한 무궁화 꽃이 동산 하가득 피어있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무궁화의 홑꽃, 겹꽃, 전 겹 꽃에 이르기까지 꽃의 갖가지 생김새와 빛깔도 다양하여 연보라색과 흰색, 짙은 청보라 색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꽃 송이 가운데 짙은 자줏빛 무늬가 든 것도 있고 한 가지 색으로만 이워진 단순한 색의 꽃도 있다. 무궁화와 푸른 잔디밭과 원추리, 참나리, 맥문동 등 여름 야생화와 축령산과 시원한 계곡 물 등 자연속에서 하나되는 느낌믈 받았을 것 같다.

 

☞원추리-두산백과

☞맥문동-두산백과

 

 

 

#아침고요수목원 무궁화축제

 

2016년에도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여름축제로 무궁화축제를 열려고 준비하고 있다. 댜양한 무궁화의 모양과 화색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나라꽃이 된 유래', '재미있는 품종 이름'에 대한 이야기 등이 안내되며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보면서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에 대해 배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직까지 홈페이지에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무궁화에 대한 많은 이해를 도와주는 무궁화 축제는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바램이 있다. 올해 축제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관련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국화 무궁화

 

 

무궁화는 오전에 일찍 오므렸던 꽃잎을 피어내고 오후가 되면 다시 잎을 접는 특징이 있으며 약 100일 동안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면서 초가을 까지 피고 진다. 예부터 우리 삼천리 강산에는 무궁화가 많이 자생하고 있었고 무궁화의 나라라고 자찬하고 있었고 우리 민족의 끈질긴 생명력이 무궁화에 비유되기도 하여서 우리나라의 국화가 되었다.

 

☞무궁화-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삼천리강산의 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