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마강 코스코스 길은 부여군이 백제 사비시대 국제 교역항 역할을 했던 구드래 선착장부터 백제대교까지 약 2km 가량 이어진 12ha 규모의 대규모의 코스모스 단지이다. 백마강 일원은 백제 역사의 중요무대였던 곳으로 해상왕국 백제의 진취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자 백제인의 아픔이 서려있는 낙화암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드래 선착장에서 황포돛배를 타면 부소산성과 낙화암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황포돛배를 타지 않고 코스모스가 있는 백제대교 쪽으로 가면 코스모스 사이사이로 난 산책길과 코스모스 단지와 대비되는 메밀꽃 단지도 만날 수 있다.
부여 백마강 코스모스길과 함께 부여 가볼만한곳으로는 부여 궁남지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정원인 궁남지는 매년 7월 천만송이 연꽃이 피어나는 서동연꽃축제를 만날 수 있으며 가을에는 국화전시회가 펼쳐져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다음으로 만나볼 곳인 부여 정림사지는 백제 사비시기의 대표적인 사찰 터로 백제 시대의 가람배치와 건물기간, 석탑 조영 등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백제문화단지도 부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백제 왕궁인 사비궁을 과거 삼국 시대 모습 그대로 재현하였다. 백제시대 대표적인 건축양식을 사실적으로 재현하여 백제시대 유적과 유물에 근거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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