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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구음식관광박람회 15회째 펼쳐지는 음식 한마당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4일간 EXCO 1층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22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음식전시관, 시식관, 무대행사, 음식한마당, 체험관, 음식경연대회 등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EXCO),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다양한 후원사가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조리사회중앙회 등이 행사를 후원한다.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대구음식관관박람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053-601-5455)

 

 

#음식관광박람회

 

박람회의 자사헨 전체일정은 현재 준비중에 있다. 실내 전시 및 음식 판매와 경연대회 그리고 시식이 계속이어지며 6월 9일에는 개구리버거 만들기, 슈가쿠기&버터컵케익, 전통주 만들기 등의 행사가 이루어진다. 무대행사일정으로는 6월 9일에는 중국 푸드쇼, 멕시코 푸드쇼, 경연대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6월 10일에는 정외숙 교수가 저염식에 관한 강좌를 진행하며, 라떼아트쇼 및 시음, 경영대회 시상식 등이 펼쳐진다. 6월 11일에는 대구음식 스토리텔링 대회, 미숙 푸드쇼 칠리보이, 대구식당 친절시연대회, 필리핀 푸드쇼가 진행되며 6월 12일에는 칵테일 인용구경영대회, 경연대회 시상식이 펼쳐진다.

 

 

 

#음식경연대회

 

 

음식경연대회는 개인 전시요리에 한국식, 외국식, 대구10味가 있고 단체 전시요리에는 7인이내가 한팀이 되고 LIVE 요리에는 대구음식 와인 소믈리에와 코스요리로 4인1조가 있다. 제과제빵분야에는 제과, 제빵, 공예, 칵테일에는 클래식으로 고등학생 이상이어야 참가자격이 된다. 시상에는 해외탐방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2015년 박람회

 

 

작년에 펼쳐진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약 4만명이 방문하여 성공적인 박람회라는 평을 받았다. 전시장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푸드쇼와 공연, 각종 경연대회등이 펼쳐졌으며 메르스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준비하는 등 관광객의 안전에도 많은 준비를 했었다. 주제관인 세계음식관은 외식산업관광연구소가 발굴한 10개국의 세계 음식이 전시되었다.

 

#음식관광의 중요성

 

 

관광이 보는 관광에서 머물지 않고 먹고 맛을 즐기는 관광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 나라, 한 지역의 음식이란 그곳의 정체성을 나타내어주며, 그 음식을 맛보러 오는 관광객으로 인해 지역 경제활성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국 햄버거 기행, 일본 가고시마 발효음식기행, 중국음식기행 등 다양한 나라에서 음식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높은 관광수익을 거두고 있다.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등에서 음식관광에 대한 개발을 더욱 활발하고 꾸준히 하여 대한민국이 음식관광에서 선두주자가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