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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넓은 갯벌과 해초가 많은 큰 섬, 충남 태안 대야도 섬여행

대야도는 충청남도 태안군이 안면읍 중장리에 있는 섬으로 태안군 남단 천수만 입구에 있는 섬이다. 1970년대 안면도와 연륙이 되었다. 안면도의 부속섬인 대야도는 옛날부터 넓은 갯벌과 해초가 많이 있는 큰 섬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김양식을 시작한 부자 섬이다. 한자표기로 큰대자에 이끼야자를 써서 대야도라 불린다. 

마을 주변에는 뒷섬, 토끼섬, 모래섬, 닭섬 등 무인도가 해안선을 따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갯벌과 바위가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어종과 해산물이 살기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양식된 김을 일본 등지로 수출하여 외화를 벌어들였으나 천수만 간척사업으로 안면도와 섬이 맞붙은 대야도는 생태계의 변화로 김양식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렸다. 


대야도마을 앞에는 거대한 갯벌이 놀이터이자 생태체험장이되어 바지락을 채취하려는 체험객으로 북적인다. 2010년 대야도 어촌계원들이 자율관리어업에 동참하면서부터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의 생산기반 구축과 지역간의 어업 분쟁 해결, 어민들 소득향상과 복지, 발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어장과 갯벌 관리, 경영 개선, 질서유지 등을 펼치는 공동사업이다.

바지락은 진판새목 백합과의 연체동물, 국물을 내는 데 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수출용 통조림의 원료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이다. 양식이 쉬워 어민의 주 소득원으로 활용된다. 국을 끓이거나 젓갈을 담그거나 날것을 요리하여 먹지만 번식기에는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충청남도>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대야도
장소 : 충청남도 태안군의 안면읍 중장리, 태안군 남단 천수만 입구에 있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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