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족축제와 함께 5월 여행지로 범어사와 민락수변공원, 삼광사까지 둘러보도록 하자. 먼저 부산가족축제는 2023년 5월 8일부터 2023년 5월 21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펼쳐진다. 5월 가정의 달, 가정의 날, 부부의 날 기념 행사이다. 가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고취하고 가족친화적인 문화환경을 조성하여 건강가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오해로 17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놀이체험의 장이다.
범어사는 부산 금정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금정팔경이라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경치들을 가지고 있다. 의상대사가 세웠으며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유명하며 화엄종 10찰의 하나이다. 사찰에서 수행자들의 일상과 수행의 일부를 경험하는 사찰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주제는 참나를 찾아가는 참선이다.
민락수변공원은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129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에 접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해운대와 광안리 중간지점에 있다. 원래 바다였으나 공원으로 조성되어 화단과 그늘집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넓은 스탠드는 만조때면 바닷물이 들어와 발을 담글 수 있다.
삼광사는 고려시대 개창된 천태종의 옛 전통을 잃지 않고 답습하여 역사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 땅의 불교 전토문화와 수행정신을 간직하고 있는 도량이다. 삼광사는 오랜 역사 속에서 연면히 이어 온 천태교관의 역사성과 전통을 근간으로 창건된 천태종의 대표사찰이며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를 실천 수행하는 관음기도 수행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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