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무용제는 6월 부산 축제로 6월 초순경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진다. 춤과 몸짓으로 소통하는 부산국제무용제는 2005년 부산국제해변무용제로 시작되어 2008년 현재 명칭으로 바뀐 후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국제무용제가 생기면서 전 세계가 함께 춤으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국제무용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등 정부 기관을 비롯해 각국 주한대사관, 외국 정부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가 거듭될수록 더 크고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부산국제무용제는 특히 매년 안무가 대회를 열어 젊은 안무가들을 국제안무가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며 국제문화교류의 역할을 훌륭히 하고 있다.
지난해는 동래학춤이 선을 보였다. 검정 갓과 흰 도포 자락의 움직임을 학처럼 구현해 단순한 민속무가 아닌 기품과 격조를 겸비한 민속춤이다. 그 외에도 각국의 무용단이 부산국제무용제의 첫날을 아름답게 장식해 주었다. 다음 날 공연들은 무용수들이 부산 해운대 해변을 배경으로 한 채 바람에 온몸을 맡기고 더욱 자유롭고 풍부한 감정을 표현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