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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섬 안의 섬 제주 우도에서 몰디브 못지 않은 에메랄드빛 산호해수욕장을 만나보세요

 

 

 

섬 안의 섬 제주 우도는 제주도의 62개 부속 섬 중에 가장 큰 섬이다. 작은 제주도라 불릴 정도로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 구좌읍 종달리에서 동쪽으로 2.8㎞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비양도와 난도가 있다. 몰디브 바다가 부럽지 않은 에메랄드빛 산호해수욕장, 등대 어우러진 우도봉이 하이라이트다. 몽톡한 땅콩과 소라가 우도의 별미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우도는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워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우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남쪽 해안과 북동쪽 탁진포를 제외한 모든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쇠머리오름이 있다. 섬 전체가 용암대지이며 고도 30m 이내의 넓고 비옥한 평지이다. 고구마, 보리, 마늘이 주요농산물이며, 가축 사육이 되고 있다. 부근에는 고등어, 갈치, 전복 등이 많이 잡힌다. 

 

부서진 산호로 이루어진 백사장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우도 8경이 유명하며, 잠수소리, 해녀가 등의 민요가 전해진다. 남서쪽의 동천진동 포구에는 일제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 상인들의 착취에 대항한 우도 해녀들의 항일항쟁을 기념하여 세운 해녀노래비가 있으며, 남동쪽 끝의 쇠머리오름에는 우도 등대가 있다. 성산포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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