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곤드레산나물축제가 펼쳐지는 정선은 국내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청정 산나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는 정선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져 곤드레를 비롯해 참나물, 산마늘, 더덕, 취나물 등을 선보인다. 정선군 관내에서 재배되는 산나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토속음식판매장도 운영된다.
정선은 자연을 오염시키는 공장이 없는데다가 정선군의 대부분은 험준한 태백산맥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는 까닭이다. 자연히 이곳에서 나는 산나물은 천연, 청정, 유기농일 수 밖에 업다. 정선의 산나물은 제철에나 맛을 볼 수가 있는 귀한 식품으로 자연에서 채취를 하고 농가에서 철에 맞춰 직접재배를 하는 것인 만큼 철을 놓치면 1년이나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귀한 정선의 산나물을 마음껏 구경하고 사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이다. 곤드레는 정선 일대 고산지대에서 나는 자연 산나물이다. 곤드레 산나물 축제에서는 곤드레 뿐만 아니라 온갖 산나물들을 다 볼 수 있다. 곰취, 취나물 등 산나물이 치천으로 나오고 정선 특산물인 정선수리취떡도 판매한다. 정선의 특산물이 있어 좋으며, 곤드레밥, 콧등치기국수, 산채비빔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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