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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를 즐기고 맑은 날에는 쓰시마 섬을 볼 수 있는 부산 태종대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를 만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일본도 볼 수 있는 부산 태종대는 영도구 전망로 24의 부산 영도 끝자락에 위치한 유원지이다. 부산 태종대는 부산 태종대 수국축제에서 화려한 수국과 우거지 녹음, 기암괴석과 100년 역사의 등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쓰시마 섬이 보인다. 태종대는 국가지질공원이기도 하다. 백악기 말부터 형성된 퇴적층이 파도에 깎여 파식대지, 해식애, 해안동굴 등을 만들었다. 여름 태종사에서 열리는 수국 축제도 유명하다.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의 구릉지역으로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라고도 부르며 신라 태종무열왕이 활을 쏘던 장소였다는 기록에 따라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56㎞ 거리인 쓰시마섬이 해상의 흑점처럼 희미하게 보인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서 있고 부근에 신선대바위, 망부석이 있으며 순환관광로의 중간지점인 전망대에는 이곳 명물인 모자상이 있다. 그 밖에 인공해수 풀장인 곤포의 집을 비롯한 ㅟ락시설과 바다낚시터 등이 있으며 너비 10m, 길이 4㎞ 가량의 순환관광로가 섬의 명소들을 누비며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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