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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펼쳐지는 순천만습지가 3월 31일까지 휴장하는 이유는?

 

생태관광의 모범지 순천만습지는 세계 5대 연안 습지 중 하나로 꼽히는 생태계의 보고다. 순천만 갯벌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순천만은 드넓으며 갯벌과 갈대 군락지로 이루어져 있다. 수달, 갯게 등 숱한 멸종 위기 동식물이 서식하고 국내 최대 흑두루미의 월동지다. 습지와 순천 시내 사이에 순천만 국가정원이 있다.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 

 

순천만습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남해안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있는 만에 위치한 보성군, 고흥군, 여수시, 순천시 등과 접해있다.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뻗어내린 지맥이 침강하여 이루어진 만이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온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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