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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면도 튤립축제와 함께 태안 해넘이의 성지까지 만나보세요

 

안면도 튤립축제와 함께 태안 해넘이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태안 꽃지해수욕장까지 둘러보는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안면도 튤립축제는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로 만날 수 있는 축제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매년 4월에서 5월 사이 만날 수 있는 안면도 튤립축제인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는 람바다, 멘톤, 빅스마일, 크림플래그 등 다양한 튤립을 만날 수 있다. 

 

안면도 튤립축제화 함께 만나볼 해넘이의 성지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사장이 드넓은 해수욕장이다. 해수욕보다는 일몰 명소로 더 유명한 곳으로 할배바위, 할매바위 뒤쪽으로 태양이 떨어지는 모습이 다른 서해안 일몰보다 더 멋지게 떠오른다. 갯바람이 세찬 겨울에도 해넘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이유다. 예로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 한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술이 좋았다, 그러나 충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다 할매바위가 되었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에 사계절 여행자들이 발길을 끊이질 않는다. 해질 무렵이면 할매바위, 할배바위 너머로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일몰 풍경은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꽃지해수욕장은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으로 맑고 깨긋한 바닷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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