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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에 꼭 가보아야할 전국 단풍 명소 5곳

 

 

가을에 꼭 가보아야할 전국 단풍 명소 5곳을 만나보자. 이번 가을 단풍은 예년보다 더운 날씨로 인해 단풍이 늦게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설악산의 첫 단풍은 9월 29일 시작되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는 하루 빠르고 평년보다는 하루 늦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단풍 시작일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때를 뜻하며 단풍 절정일은 80%가량 물들었을때를 기준으로 한다. 일단적으로 단풍 절정일은 단풍 시작으로부터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2021년의 경우 단풍 절정일은 10월 26일이었으며 평년의 경우는 10월 17일이었다. 

 

가을에 꼭 가보아야할 전국 단풍 명소 첫번째는 바로 치악산 국립공원이다. 치악산은 적악산이라 불릴만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가을 치악산은 적악산이라는 이름만큼 산 전체가 붉게 물드는데 치악산 구룡사 둘레길과 함께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 단풍도 유명하다. 곤지암리조트의 화담숲에는 가을마다 내장단풍나무와 고로쇠나무, 신나무 등 400여종의 나무들의 형형색색 단풍 물결을 이룬다. 10월 중순부터는 가을 단풍축제도 펼쳐지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 단풍 명소이다. 

 

경북 구미와 칠곡, 김천의 경계에 자리한 금오산 도립공원은 황금빛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황금빛 까마귀를 보고 이름붙여진 금오산은 올레길이 있는 금오지, 야은 길재 선생을 기리는 채미정, 그리고 해운사가 자리잡고 있어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보은 속리산 국립공원은 가을이면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특히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많은 곳인데 봄이면 사철쭉이 피고 여름이면 녹음이 아름다우며 겨울에는 설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속리산은 법주사와 삼년산성, 동학운동의 본거지로도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가을에 꼭 가보아야할 전국 단풍 명소는 바로 지리산이다.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를 간직한 지리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풍 명소이다. 매년 가을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지리산의 단풍을 만나기 위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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