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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동피랑 벽화마을축제 2022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통영 관광 명소

 

동피랑 벽화마을축제는 제8회 동피랑 아트프로젝트로 주제는 'Let's go동피랑 2022', 운영기간은 2022년 6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작가공모는 2022년 7월 6일부터 7월 30일까지, 벽화제작기간은 2022년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을축제 개장식은 2022년 10월 8일 13시에 개최한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경남 통영시 동피랑 1길 6-18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이다. '동 피랑'이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 앞에 나타난다.

 

동피랑은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 - 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여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믄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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