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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무주 가볼만한곳인 무주구천동 여행코스 4경에서 8경까지 정보

 

무주구천동 제4경 와룡담

무주구천동 제5경 학소대

무주구천동 제6경 일사대

무주구천동 제7경 함벽소

무주구천동 제8경 가의암

 

#와룡담

 

 

 

무주 여행코스인 무주구천동의 4경에서 8경까지를 살펴보자. 먼저 살펴볼 곳은 와룡담이다. 무주구천동의 제4경인 와룡담은 청금대에서 물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보면 일사대를 휘어 감고 흐르는 물이 마치 누워있는 용의 형상을 하고있는 바위를 맴돌며 담을 이루고 있는 곳이 와룡담이다. 옛날 용 한 마리가 등천하기 위하여 10년간을 여기에 머물렀다는 전설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이 곳은 찾기가 어려워 관광객들이 잘 찾아오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독특한 정취를 맛보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와룡담의 깊이는 축량할 수 없이 깊다고 한다.

 

☞와룡담-무주군관광협의회

 

#학소대

 

 

 

다음 살펴볼 무주 여행코스는 학소대이다. 무주구천동의 제5경인 학소대는 와룡담에서 600m지점에 있으며 서벽정 동쪽계곡에 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던 노송이 있던 명소이다. 지금은 어린 소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이 곳에는 수백 마리의 학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노송을 베어버린 후부터는 학들이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첩첩이 둘러쌓인 기암이 절묘하게 모여있으며 학소대 바위에서 주변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고 아름다운 풍광이 열려있다.

 

☞학소대-무주군관광협의회

 

 

 

#일사대

 

 

 

다음 무주 가볼만한곳인 일사대는 무주구천동 제6경이다. 구천동에서도 경승지의 하나로 손꼽히고 수성대라고도 하는데 라제통문에서 6.1km 떨어져 있다. 서벽정 서쪽에 우뚝 솟은 기암이 배의 돛대 모양을 한 절경으로 구한말의 학자 연제 송병선이 이곳에 은둔하면서 서벽정을 지어 호를 동방일사라 하고 푸른바위의 깨끗하며 의젓함을 들어 일사대라 이름을 지었다. 원당천의 침식작용에 의하여 발달된 하식애로 물러 성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고 수성대라는 이름도 붙었다.

 

☞일사대-두산백과

☞일사대-문화재청

 

#함벽소

 

 

 

무주구천동의 제7경인 함벽소는 일사대에서 400m 떨어진 개울가에 있으며 수성대의 상류에 자리잡고 있다. 구천계곡을 누비고 흐르다가 잠시 멈춘 맑은 물에 자락을 드리운 암벽이 거울같은 옥수를 굽어 본다. 늦은 봄에 철쭉꽃이 붉게 계곡을 메우고 한 여름에는 벽계수가 흐르며 가을의 단풍으로 붉은 골짜기를 이루는 것이 이 곳의 진풍경이다. 여름철의 함벽소에서 속세에서 더럽힌 마음을 깨끗이 씻어줄 것이다.

 

#가의암

 

 

 

마지막 무주 여행코스인 가의암이다. 가의암은 무주구천동의 제 8경이다. 함벽소에서 300m지점에 있으며 마치 다듬어 놓은 듯한 넓고 하얀 바위들이 반반한 반석으로 층층을 이루고 그위를 흐르는 맑은 물은 비단폭을 이루고 있다. 바위 사이상 감돌아 함벽소로 이어진다. 옛날 이 곳은 큰 암석들이 울퉁불퉁하여 함벽소를 거텨 온 노인들이 앉아 쉴만한 곳이 없었으나 고승이 노인들을 위해 바위를 깍아 평평하게 만들었다 하여 가의암이란 이름이 지어졌다.

 

☞가의암-무주군관광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