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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무주 가볼만한곳 대표여행지 무주구천동의 1경에서 3경까지

 

무주 가볼만한곳을 꼽는다면

무주구천동은 1순위 여행코스이다

무주구천동계곡의 절경 중에서

신라와 백제의 경계였던 라제통문,

은구암의 거북바위와 단풍터널,

청금대의 가야금 탄금소리를 들어보자

 

#무주구천동

 

 

 

무주 가볼만한곳인 무주구천동은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나제통문인 신라와 백제의 경계관문이었던 석굴문에서 덕유산 상봉에 이르는 25km의 계곡으로 33경으로 꼽히는 계곡미가 뛰어나 덕유산 국립공원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구절양장 9,000굽이를 헤아린다는 계곡에 절경들이 줄을 잇고 있는 곳이다.

 

무주구천동-두산백과

☞무주구천동-한국민족문화대백과

 

#무주구천동 33경

 

 

 

무주군은 덕유산 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전북의 고산 지방이다. 전북 사람들은 전북의 지붕이라는 이 고장을 한데 묶어 무진장 고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주군은 소백산맥의 서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 전라북도 등 5개도가 서로 접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도 한다. 구천동계곡은 70리에 걸쳐 흐르는 계곡으로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더위를 잊게 해주고 산을 붉게 물들이는 가을철에는 단풍, 겨울철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무주구천동 33경-대한민국구석구석

☞무주구천동관광특구-대한민국구석구석

 

 

#라제통문

 

 

 

이번에 살펴볼 무주 가볼만한곳인 라제통문은 통일문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과 무풍면으로 가는 도중 설천면 두길리 신두마을과 소천리 이남마을 사이를 가로질러 암벽을 뚫은 통문을 말한다. 옛날 신라와 백제의 경계에 위치하여 두 나라가 국경 병참 기지로 삼아 한반도 남부의 동서문화가 교류되던 관문이었다. 지금도 통문을 경계로 언어, 풍습 등에 차이가 있다. 설천장날에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을 듣고 무주사람과 무풍사람을 가려낼 수 있다. 통일문이란 삼국의 통일전쟁 무렵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이문을 드나들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무주구천동 계곡의 33경중 제1경이다.

 

☞라제통문-두산백과

☞라제통문-대한민국구석구석

 

#은구암

 

 

 

다음으로 살펴볼 무주 가볼만한곳은 은구암이다. 무주구천동 계곡의 제2경인 은구암은 라제통문에서 2.9km 떨어져 있으며 청금대와는 500m 거리에 있다. 구산마을의 남쪽 계곡 운장대 앞에 거북이 형상의 바위가 숨어 있는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은구암이다. 예날 선녀들이 이곳에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고 전해내려오며 강선대라고도 불렀다. 구천동 제1경인 라제통문에서 제14경인 수경대까지는 차를 타고 둘러볼 수 있고 라제통문에서 은구암으로 오는 길에는 단풍나무 가로수가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터널을 만들어 준다.

 

☞은구암-두산백과

☞무주구천동-한국민족문화대백과

 

#청금대

 

 

 

마지막으로 살펴볼 무주 가볼만한곳인 청금대이다. 무주구천동의 제3경인 청금대는 흐르는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마치 탄금소리와 같이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옛날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가야금을 타는데 계곡의 물소리가 가야금에 소리 맞추어 신비한 음률을 냈다고 하기도 한다. 개울 물 흐르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하늘나라에서 내려온 선녀들의 가야금 소리와 선녀들의 아름다움을 상상해 보면서 청금대를 감상해 보자.

 

☞탄금-문화원형사전

☞청금대-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