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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라남도 완도를 찾아가자

완도 가볼만한곳으로는 청산도, 약산도, 완도타워, 명사십리해수욕장, 신지도, 금당도, 완도정도리구계등, 보길도, 완도, 죽굴도, 예송갯돌해변, 주도, 지리청송해변, 전라남도완도자연휴양림, 생일도, 범바위, 금일해당화해변, 영화《서편제》촬영지 등이 있다. 

 

청산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딸린 섬으로 사시사철 푸르고 아름다운 섬이어서 청산도라고 부른다. 청산도는 이름 그대로 푸른 섬으로 맑고 푸른 다도해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예로부터 신선들이 산다는 선산 또는 선원이라고도 불렸다. 청산도는 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장도 등 4개의 유인도와 여러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약산도는 완도군 약산면에 자리하고 있는 척박한 돌섬을아기자기하게 만든 약초의 섬이다. 완도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18㎞ 해상에 해남 반도와 고흥 반도 정중앙에 위치한 섬으로 약초가 많아 약산인 약산도, 조약도라는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다. 이 섬에서 알아주는 약초가 바로 삼지구엽초이다. 삼지구엽초는 강장제 약초로서 3개의 자지에 3개씩 잎이있다.

 

신지도는 완도군 신지면에 있는 드넓은 쪽빛 바다와 모래의 섬으로 옛날에는 지도라고 하였다. 청해진 유적지를 지나가다 보면 왼쪽으로 신지도로 넘어가는 다리가 나타난다. 2005년 말에 완공된 다리로 완도와 뭍을 이어 준 두 번째 통로가 되었다. 신지대교로 완도는 신지도와 연결하여 한 몸으로 묶이게 되었다. 1,110m의 바다를 왕복 3차선으로 이어놓았다.

 

금당도는 완도군 금당면에 속하는 15개 무인도를 거느린 금덩이 같은 섬이다. 득량만 끝자락에 떠 있는 아늑한 섬으로 동쪽의 고흥반도와 서쪽의 장흥반도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인접한 섬이 있고 바다가 넓고 조류 소통이 좋다. 문어와 멸치가 많이 잡히는 황금어장을 가지고 있다. 해안선은 곳곳에 넓은 간석지가 있더 염전이나 양식장으로 이용된다.

 

완도정도리구계등은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해안선으로 명승 제3호인다. 활 모양의 해안선을 따라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갈밭이 장관이다. 구계등이란 명칭은 파도에 밀려 표면에 나타난 자갈밭이 9개의 계단을 이루어 불린 이름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해안 뒤족에 해송, 해안선을 따라 숲이 펼쳐져 있다.

 

보길도는 완도군에 보길면에 딸린 섬으로 옛 선비의 자취가 물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상록의 섬이다. 고산 윤선도가 제주도를 찾아가다가 심한 태풍을 피하기 위하여 우연히 들른 곳으로 윤선도의 발길을 10여 년간 묶어둔 것으로 유명하다. 윤선도는 이곳을 10여 년간 18번이나 찾으면서  세연정, 낙서재 등 건물 25동을 짓고 전원생활을 즐겼다. 

 

완도

죽굴도

주도

생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