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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상북도 영덕을 찾아가자



 

영덕 가볼만한곳에는 영덕해맞이공원, 장사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삼사해상공원, 괴시리 전통마을, 칠보산자연휴양림, 옥계계곡, 팔각산, 칠보산, 부흥해변, 대진해수욕장, 강구항, 죽도산, 공원해파랑, 영리해수욕장, 하저해수욕장, 오포리해변 등이 있다. 

 

삼사해상공원은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85-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88년부터 개발된 종합 유원지이다. 9m높이의 인공폭포를 비롯하여 천연 공작매화석, 기둥분수와 연못, 이북 5도민의 망향을 달래기 위해 1995년에 세운 망향탑,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높이 420㎝, 지름250㎝, 무게 약 29t의 경북대종 등이 있다. 해상테마랜드에는 통나무 방갈로 11채와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해마다 해맞이행사가 열리며 주변에 경보화석박물관, 장사해수욕장, 풍물거리 등이 있다.

 

괴시리 전통마을은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 1길 11-2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해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800m쯤 가면 고려 만르이 대학자 목은 이색의 탄생지이자, 조선시대 전통가옥들로 둘러싸인 고색창연한 마을 괴시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원래 이름은 호지촌인데 목은이 중국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와 자신의 고향이 중국의 괴시ㅘ 비슷하다 하여 괴시로 부르면서 명칭이 굳어졌다. 아직까지 호지골, 호지마을, 호지촌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옥계계곡은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로 662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백산 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천연림으로 뒤덮인 팔각산과 동대산의 기암절벽이 이루어낸 깊은 계곡이다. 인적이 없는 바위 틈 사이를 지나 오십천으로 흘러내리는 옥같이 맑고 투명한 물은 맑고 깨끗하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돌아드는 풍경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침수정 아래를 굽이쳐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50여개의 작은 내와 어우러져 역덕의 젖줄인 오십천을 이루고 있다.

 

팔각산은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 628m이다, 산이름은 계곡을 끼고 뾰족한 8개의 암봉이 이어져 잇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옥계팔봉이라고도 부른다. 각종 기암괴석과 급경사 ,암벽 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다. 산 중턱에는 200여 명이 앉아 놀 수 잇을 만큼 넓고 편평한 푸른색 암반이 있다. 곳곳에 로프와 철봉이 설치되어 있다. 8개의 연이은 봉우리에 다다를 때마다 동해와 삼사해상공우너, 주왕산 줄기, 옥계계곡의 물줄기가 차례로 내려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