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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동인천 낭만시장

 

동인천 낭만시장은 2021년 11월 13일부터 2021년 12월 26일가지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과거 인천 최고의 명소였던 동인천, 그때 그 시절로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2021 지역특화관광축제 제4회 동인천 낭만시장을 찾아가 보자. 행사기간은 11월 13일과 11월 14일이며 경관조명은 1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에는 인천국제공항, 바다, 부두, 월미도, 차이나타운, 공단 그리고 최근 들어선 송도국제도시를 떠올리게 한다. 인천에서 태어나서 자라온 중년의 인천사람들은 동인천을 생각하게 한다. 동인천은 1883년 인천의 개항과 1899년 경인철도가 인천과 서울을 잇게 되면서 축현역 일대는 수문통시장, 배다리시장, 청과물 시장을 중심으로 인천 최대의 경제 중심지가 된다. 

 

동인천의 시장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피란민, 실향민과 다시 터전을 일구려는 사람들이 모여 시장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오며 미 군수품을 거래하는 송현 자유시장인 양키시장, 결혼을 앞둔 인천사람이면 혼수를 위해 꼭 들러야 했던 한복, 침구류 전문 시장인 중앙시장을 가느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쇠퇴기를 맞는 동인천의 시장의 낭만을 이야기 해 보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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