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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제는 2021년 9월 10일부터 2021년 9월 12일까지 3일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양평군, 경희대학교, 중앙일보 주최로 펼쳐진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이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10월 문학세미나는 황순원 사랑의 미학, 팬데믹을 넘어서는 무학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열고, 제10회 소나기마을 문학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두물머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과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을 잇던 나루로 두머리나루라고도 한다. 남한강 수운의 하항이었으며 주변의 산판에서 생산된 땔감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무 등도 운반을 했던 곳이다. 두물머리 일대가 남한강의 기항지인 동시에 육로상의 요충였지만 나루는 1990년대에 들어서까지 간헐적으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완전히 중단되었다.
중미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산 201-2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2년에 개장하였다. 해발 834m의 중미산의 농다치고개 너머 분지 속에 있는 침엽수림으로 휴양림을 중심으로 북쪽에 중미산, 동쪽에 소구산 줄기가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서쪽 서종면 정배리 방면으로 흘러 내려가는 북한강과 합수되는 문호천계곡이 있어 여름철 시원한 골바람이 불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는 삼단폭포가 있다.
양평들꽃수목원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한강이 감아 도는 강변의 정취와 꽃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생화 단지, 허브정원, 자연생태박물관, 식물원, 연꽃연못이 있으며 우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새롭게 만들어 준다. 들꽃과 허브로 어우러진 꿈과 동심의 세계 들꽃수목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자연에서 무한한 신비를 느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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