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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의 해수욕장에는 광안리, 해운대, 다대포, 일광 해수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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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은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광안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길이 1.4㎞, 사장폭은 25~110m의 질 좋은 모래사장이 있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광안리에는 해수욕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등과 유명 패샨상가들이 즐비하여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있어서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을 뽐내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해운대구 해운대해변ㄱ로 264의 중동, 좌동, 우동에 걸쳐 자리하고 있으며, 백사장 길이 1.8㎞, 너비 34~50m, 면적 7만 2000㎡이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좋은 곳이다. 숙박, 오락시설이 잘 정비된 국내 1급의 해수욕장으로 국내 유수의 온천장까지 끼고 있어 해마다 여름철에는 많은 인파로 붐빈다. 뒤에는 울창한 송림, 앞에는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망망대해가 있어 풍치가 수려하며 최치원의 흔적을 엿볼수 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사하구 다대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사장의 길이 900m, 너비 100m, 평균 수온은 21.6℃, 수심 1.5m로 부산시내에서 서남쪽으로 8㎞ 떨어진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온 양질의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1970년대에 개장하였으며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하고 있다. 인근에 몰운대가 있고 다대포패총과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다대진 동헌, 정운공순의비, 윤공단 등이 있다.

 

부산송도해수욕장은 서구 암남동 135-5, 송도해변로 100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1913년에 개장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다. 송도해수욕장은 송도반도의 남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수욕장의 서쪽과 북쪽으로 천마산, 장군산, 진정산이 있다. 백사장의 길이는 800m, 너비 50m로 해수욕장의 파도가 조용하고 물이 깊지 않아 천혜의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일광해수욕장은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길이 1.8㎞, 너비 25m, 평균 수심 1.2m, 평균 수온 13℃로 부산광역시에서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말 정몽주, 이색, 이숭인이 유람했다는 삼성대가 백사장 가운데 솟아 있고 왼쪽에는 강송정이 있다. 해안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인근 칠암에서는 어항이 있어 생선횟집이 들어서 있다. 매년 8월 1일부터 4일간 수상무대에서 갯마을 마당극 축제가 열린다. 영화 갯마을을 촬영한 곳이다.

 

부산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구 송정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사자이 길고 넓으며 수심이 얕고 완만하고 파도도 잔잔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조용하고 아늑한 해수욕장이다. 1965년 7월 9일에 개장하였으며 백사장 길이 1.2㎞, 폭 57m의 규모로 수온은 연평균 18℃를 유지하고 있다. 해운대에서 울산광역시 기장군 방면으로 8㎞ 지점에 위치해 있다. 죽도 공원에는 송정 등대가 있으며 사계절 요트,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이 있다.

 

감지 해변 산책로는 천혜의 자원인 태종대 감지 해변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3㎞의 산책로로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영도구 동삼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종대 해수욕장과 자갈 마당이 있다. 본래 해안을 따라 형성된 옛길로 절영 해안 산책로와 태종대 사이에 있는 중리산 허리를 끼고 조성되어 있다. 운동 시설과 전망대, 파고라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해안길 트레킹 코스를 만들었다. 주변에 절영 해아 산책로, 75광장,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동삼동 패총, 태종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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