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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해돋이 명소에는 추암, 태백산, 정동진, 하조대, 남애항, 월미도, 천학정이 있다

 

 

강원도 해돋이 명소로 동해 추암과 태백산 일원, 강릉 정동진과 양양 남애항 등을 만나보자. 강원도 해돋이 명소로 만나볼 추암은 일출명소로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474-5에 자리하고 있다. 추암리 마을 앞에 길이 150m의 백사장을 가진 해변이 있으며 해안절벽과 동굴, 칼바위, 촛대바위 등의 크고 작은 바위섬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한명회가 능파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뾰족하게 솟아 있는 추암촛대바위는 뛰어난 경승으로 이곳의 장관인 해돋이는 사철 어느 때나 기막힌 일출을 보여주고 있다. 촛대바위 앞 작은 동산이나 남쪽 백사장이 명당이다.

 

 

태백산은 강원도 태백시 혈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 1,566.7m의 태백산맥의 종주이자 모산이다. 태백산은 북쪽에 함백산 ,서쪽에 장산, 남서쪽에 구운산, 동남쪽에 청옥산 ,동쪽에 연화봉 등 1000m가 넘는 고봉들로 둘러싸여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이 산은 1,560m의 고봉군이지만 산세는 험하지 않다. 단종의 넋을 위무하기 위한 단종비가 망경대에 있다. 태백산사라는 사당이 있었고 단군성전이 있다.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릉의 경포대와 정동진이 해돋이의 주인공이다. 광화문에서 정확히 동쪽에 있다는 정돈진은 우리나라에서 바다 가장 가까이에 자리한 간이역이다. 주변 탄광에서 생산되는 석탄을 수송하기 위해 문을 열었으나 탄광들이 폐쇄되면서 간이역의 수명도 끝나는가 싶더니 드라마 모래시계가 방영되면서 부활하였다. 12월 31일이면 바다를 향해 태양이 솟기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새해를 이루어져라 빌어본다.

 

 

하조대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하조대해안길 35에 자리하고 있으며 양양군의 남쪽 12㎞거리에 울창한 소나무를 배경으로 1.5㎞의 모래밭과 1.5m내외의 수심, 100m 너비의 큰 규모의 백사장을 지니고 있다. 조용한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해변 오른쪽에는 바위섬과 방파제가 있어 바다낚시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해변 뒤쪽에 소나무숲이 울창하여 조용하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잇다. 하조대와 바위 언독 위에 하조 무인등대가 있다.  .

 

 

남애항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138, 남애리 2,77에 자리하고 있는 항구로 강원도 3대 미항 가운데 하나로 양양군의 1종 어항이다. 양양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며 항구를 중심으로 남애 1~4리 4개의 포구 마을이 길게 늘어서 있다. 동해시의 추암 일출과 함께 동해안 일출의 최고 명소로 꼽히며 특히 그림 같은 해변과 아담한 항구를 붉게 물들이며 타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 작은 바위섬들이 늘어서 있고 두 개의 섬에 빨간색과 하얀색의 등대가 있다.

 

 

월미도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99-20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고도 20m, 둘레 500m의 돌섬으로 갈남리 갈산 마을 앞바다 500m 지점에 있다. 월미도는 큰섬, 갈남섬, 대도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마을 사람들은 주로 큰섬이라고 부른다. 갈남마을 앞에 있는 가장 큰 섬이기 때문에 갈남섬이라고도 한다. 월미도는 사금산의 동쪽 능선이 동해바다로 들어간 후 마지막으로 남은 봉우리이다. 한국의 나폴리라고 부르는 장호항과 인접해 있다.

 

 

천학정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산 37-1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로 교암리 마을 앞 조그만 산, 가파른 해안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다. 1931년 지방유지들에 의해 세워졌다. 천학정 아래로 부서지는 푸른 물결이 바라다보이는가 하면 뒷산에서는 짙은 솔내음이 풍겨온다. 너른 바다 위에 작은 섬들이 떠 있고 남쪽으로는 청간정, 북쪽으로는 백도해수욕장과 죽도, 능파대가 시야를 적당히 가려줘 바다에 직접 면한 정자치고는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포대는 강릉시 저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던 경포호 ,호수가 거울처럼 맑다고 해 경호 혹은 군자호라고 불렀다고 한다. 경포호 서쪽 언덕에 자리한 경포대에 오르면 경포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조선의 문장가 송강 정철은 관동별곡에서 경포대를 관동팔경의 하나로 소개하였다. 옛날 풍류객들은 달 뜨는 밤이면 경포대에 올라 달을 즐겼다고 한다. 경포대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다.

 

 

통일전망대는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의 휴전선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고지에 자리하고 있다. 금강산의 구서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발아래의 휴전선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해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곳에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를 위한 성모상, 미륵불상,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시설과 안보전시물이 있다.

 

 

화진포해변은 고성군 거진읍 현내면 초도리에 자리하고 있는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남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석호로 화진포 해변부근의 파랑과 연안류의 작용으로 만의 입구에 형성되는 새부리 모양의 모래톱인 사취의 발달로 인하여 만의 입구가 막히면서 형성되었다. 속호는 후빙기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이 침수되어 만이 형성되고 그 입구가 사주나 사튀로 가로막혀서 발달하게 된 지형이다. 동해안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망상해수욕장은 동해시 망상동의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3㎞쯤 떨어져 있는 국민관광지로서 부근의 옥계, 경포 등과 함께 동해안의 유명 관광지이다.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청정한 해수, 얕은 수심 등 동해안 해수욕장 중 가장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해수욕장 바로 위에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인기가 있다. 인근 천곡 자연동굴, 무릉계곡과 추암 촛대바위등과 해수욕장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낙산사는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의 양양군 북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오봉산을 배경으로 하여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계시를 받고 지은 절이라고 한다. 의상대사가 수도한 절벽 위에 정자를 세워 의상대라 불렀고, 관음보살이 바다에서 붉은 연꽃을 타고 솟아오른 자리 옆에 절을 지어 홍련암이라 했다. 우리나라 4대 관음성지이다. 4대 관음성지는 낙산사 홍련암,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남해군 금산 보리암, 통천군 금란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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