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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나들이 코스 추천 외씨버선길 9길 춘양목솔향기길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 외씨버선길 9길 춘양목솔향기길은 춘양장에서 오일장을 구경하고 과수원을 따라 문수산 둘레로 자리 잡은 마을과 마을이 통하고 춘양목의 솔향이 나는 길로 19.7㎞를 7시간이 소요된다. 춘양면사무소 , 억지춘양시장, 만산고택, 외양과권진사댁, 서동리3층석탑, 양반걸음 걷기체험, 거포사과마을, 송이조형물, 새터, 도심1리 공원, 도심2리 공원, 도심2리 마을회관, 도심3리마을회관, 풍경액자, 춘양목군락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후문 갈림길, 국립백두대간수목원후문을 찾아간다.

 

 


억지춘양시장은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360-26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대식 시설의 설치로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지만 옛 정취가 가득한 시장이다. 만산고택은 조선 후기 만산 강용이 1878년에 건립한 가옥이다. 사대부가 상류주택의 구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경북 북동부의 지역적 건축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의양리권진사댁은 춘양면 낙천당길 39에 자리하고 있으며, 권쳘연 선생이 살던 집으로 1880년경 건너마을인 운곡에서 이곳으로 정착하여 건립하였다고 한다.

 

 


서동리3층석탑은 춘양면 서원촌길 8-14, 서동리 91의 춘양중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운동장 동남쪽에 있는 동탑과 서탑의 쌍탑이다. 이곳이 신라고찰이었던 람호사의 옛터로 알려져 있다. 양반걸음 걷기체험장에는 발자국 모양이 마련되어 있어 발자국을 밟으며 지나간다. 거포사과마을에는 사과나무에 둘러싸인 집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자리를 잡고 있다. 새터마을로 내려서는 구간 일부와 새터마을에서 도심 1리로 이어진 천번길을 제외하고는 농로와 차도를 따른다.

 

 

도심3리를 벗어나 문수산 허리를 따라 난 임도를 들어서면 높이 솟은 금강소나무가 한두 그루씩 보이더니 숲이 깊어지자 춘양목 군락지를 지난다. 오른쪽에 백두대간수목원을 두고 그 경계를 따라 뻗어간다. 숲이 울창하고 길은 평탄해 걱기에 좋은 길이다. 문수산 숲길은 멋들어진 춘양목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평균 수령 60년의 지름이 50㎝이상, 2m가 넘는 소나무 1500여 그루가 우리를 반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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