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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양 가볼만한곳으로 외씨버선길 영양연결길을 걸어보세요

 

영양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볼 외씨버선길 영양연결길은 외씨버선길을 도보로 완주하시는 여행객들을 위해 조성된길이다. 이번 영양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볼 외씨버선길 영양연결길은 이정표, 리본표시 등 기본적인 시설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연결길을 진행하실 여행객들께서는 미리 식사나 간식등의 준비를 하여야 하며 담당객주에 길에 대한 정보를 문의하여 충분히 숙지한 후 여정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8㎞를 6시간이 소요된다. 이곡교, 도계1리마을, 오리리새마을교, 홈거리, 벌매교, 일원산자생화공원 등을 지난다.

 

 

일원산자생화공원은 영양군 일원면 용화리 394-4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월산과 그 주변 자락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봄, 여름, 가을까지 볼 수 있다. 1930년대부터 8.15해방때까지 일제가 광물을 수탈하기 위해 일원산에서 금,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하여 이곳에서 제련소를 운영한 후 폐광석 찌꺼기를 방치하여 심하게 토양이 오염되어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고 인근 계곡은 물고기 한 마리 살 수 없는 상태로 30년간 버려진 채 방치된 땅이었다.

 

 

영양군에서 2001년도에 폐광지역 오염방지 사업을 실시하여 오염원을 완전 밀봉하여 매립한 후 객토를 실시하여 공원부지를 조성하고 각종편의 시설과 야생화를 식재하여 일원산과 더불어 자연과 휴식할 수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야생화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일원산과 주변에 자생하는 금낭화, 구절초, 원추리, 벌개미취 등 야생화 64종 112,000본을 식재하였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할미꽃, 하늘말나리 등 희귀 야행화도 감상할 수 있다.

 

 

일월산과 같이 고산 지대에 자생하는 야생화도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소나무, 느티나무, 화살나무 등 향토수종 조경수 11,000본을 식재하여 녹음이 우거진 공원으로 저성하였다. 공원내에 100평 정도의 인공 연못과 수로에서는 수련, 꽃창포, 붓꽃 등 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그 외 영양이 배출한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시비석과 전망데크, 정자 등 각종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외씨버선길에는 1길 주왕산.달기약수탕길 18.5㎞, 2길 슬로시티길 10.5㎞, 3길 김주영객주길 16.6㎞, 4길 장계향대미방길 18.3㎞, 5길 오일도시인의길 11.5㎞, 6길 조지훈문학길 13.7㎞, 영양연결길 조지훈문학관에서 일월산자생화공원 18㎞, 7길 치유의길 8.3㎞, 봉화연결길 우련전에서 분천역 22㎞, 8길 보부상길 18.5㎞, 9길 춘양목솔향기길 19.7㎞, 10길 약수탕길 13㎞, 11길 마루금길 15.4㎞, 12길 김삿갓문학길 12.4㎞, 13길 관풍헌가는길 23.6㎞.

 

외씨버선길은 걷기 전에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수이다. 홈페이지의 구간 정보 등 안전정보를 필독하여 여행 중에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한 예방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내센터로 청송객주는 청송읍 금월로 269, 054-872-0116, 영양객주는 영양읍 시장3길 11, 1층 054-683-0031, 봉화객주는 봉화군 물야면 문수로 1541, 054-672-0803, 영월객주는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033-374-6830 에 자리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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