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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공주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보는 공주10경

 

공주 가볼만한곳으로 공주 10경에 대해서 살펴보자. 공주 가볼만한곳인 공주 10경을 간단히 살펴보면 1경 갑사는 천년고찰이며, 2경  계룡산은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은 산이며, 3경 금강은 비단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며, 4경 공산성은 배제의 왕성이다. 5경 고마나루는 공주의 옛 이름이며, 6경 송산리고분군은 백제 25대 왕의 무덤으로, 7경 마곡사는 신라고승 자자율사가 세원 절이며, 8경 동학사은선폭포는 계룡산에서 가장 큰 폭포이며, 9경 석장리 풍경은 우리나라에 구석기 문화가 있었음을 최초로 알게 한 곳이다. 10경 금학생태공원 등을 공주 10경이라고 한다.

 

 

1경 갑사는 천년 고찰 산사의 정취를 품고 있는 곳으로 오리숲에는 150년 이상 된 고목들이 그윽한 골짜기 따라 있는 암자, 수정봉까지 어어지는 9곡이 있다. 오리숲이란 갑사 주차장에서 대웅전까지 이어지는 2㎞ 남짓 숲길이며 대웅전에서 수정봉에 있는 갑사 구곡에서 갑사의 다양한 멋을 느낄 수 있다. 갑사는 백제 때 창건되어 화엄종 10대 종찰 중에 하나로 마곡사의 말사이다. 경내에는 15동의 불전과 승당, 부속, 전각들이 있으며 산내 암자를 두고 있다.

 

 

2경 계룡산은 수려한 자연 성을 위, 용이 춤추는 곳으로 닭의 벗을 쓴 용을 닮았다하여 계룡산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명산이며 영산이다. 다양한 야생화가 있는 자연관찰로를 따라 산에 오르면서 계룡 8경을 만날 수 있고 의남매 전설이 전하는 남매탑이 있다. 주봉인 천황봉에서 연천봉,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으며 차령산맥 중에서도 비교적 험난한 이 산은 유연히 흐르는 금강의 풍치와 어울려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다.

 

 

3경 금강은 천리 물길로 공주의 중심을 수놓는다. 비단같이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금강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금강의 물줄기는 아침에도 해질녘에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제왕성인 공산성에서 바라보는 풍관이 더 없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금강은 창벽, 석장리구석기유적, 공산성, 고마나루 등 공주의 자연을 어루만지고 흘러 공주의 명승을 두루 탄생시키고 있다. 금강이 있어 공산성이 존재함을 비로소 느낄 수 있고 황포돛배가 떠다니던 고마나루는 공주의 옛 지명이다

 

 

4경 공산성은 백제의 고도로 왕이 살았던 왕성으로 아름답운 성곽을 따라 걸으면 공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웅진백제를 지킨 왕성으로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9m 능선과 계곡을 따라 흙으로 쌓은 포곡형 산성이다. 백제시대에는 웅진성, 고려시대 공주산성,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산성에 머문 이후 쌍수산성으로도 불렸다. 조선 선조, 인조 때 지금과 같은 석성으로 개축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이 되었다.

 

 

5경 고마나루는 푸른 솔밭에서 설화 속 곰을 만날 수 있다. 백제시대 가장 큰 나루터, 인간을 사랑한 곰의 슬픈 이야기가 전하는 솔밭, 금강의 수신과 곰에게 제사를 지내던 웅진단 터, 곰을 모신 사당이 있다. 고마나루는 무성한 솔밭 금강 가에 위치하고 있는 옛 강나루 이름이자 공주시의 옛 지명이다. 공주시 웅진동 북쪽을 휘감아 도는 강나루의 솔밭, 연미산이 바주보이는 강 쪽으로 웅진수신지단이 마련되어 있다. 국가에서 주관하여 제를 지내는 두 곳의 단에서 유래된다.

 

 

6경 송산리고분군은 공주시 웅진로 280에 자리하고 있는 백제의 왕의 무덤이다. 여기에 백제 25대 왕의 무덤으로 능선 따라 오솔길이 있는 아름다운 길은 박물관까지 이어진다. 1971년 배수로 공사를 하다 우연히 발굴되었는데 1,500년 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완전한 상태로 발굴되었다. 이는 삼국시대 피장자의 신분을 알 수 있는 한국 고대의 유일한 왕릉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미의식과 창의성, 수준 높은 공예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7경 마곡사는 고즈넉함 속에서 선인의 지혜를 전하는 곳으로 태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백제 때 세운 절로 산록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매년 봄에 신록축제가 펼쳐진다. 마곡사는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태화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다. 백제 무왕때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많은 보물이 있으며 대광보전의 단청이 오래된 절집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대광보전, 대웅보전 옆에는 김구선생이 머물던 백범당과 백범영상길이 자리한다.

 

 

8경 동학사은선폭포는 계룡산에 있는 여러 폭포 가운데 가장 큰 폭포로 주변의 암벽과 울창한 숲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가을 단풍과 어울린 경치가 유명하고, 겨울철 얼음폭포를 이루는 경관도 장관이다. 계룡산 여러 등반로 가운데 동학사, 은선폭포, 관음봉, 연천봉, 갑사로 이어지는 등반 코스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운무가 피어나는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원 은선폭포 운무라 부르나 갈수기에는 낙수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9경 석장리풍경은 구석기시대의 삶의 흔적을 알 수 있는 박물관에는 아침 햇살이 강물에 비칠 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환상적이다. 석장리 구석기 유적의 발굴은 우리나라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고, 여러 문화층이 단계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남한 최초로 알게되었으며 구석기 유적의 조사, 발굴,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구석기시대의 유적은 동굴을 비롯하여 바위그늘, 평지 등에서 발견되어 있다.

 


10경 금학생태공원은 깊은 산 속 청정 자연으로 옛 식수원인 수원지에서 생태공원으로 바뀐 공원은 아름다운 주미산에 비친 저수지, 철마다 달라지는 숲속 산책로, 생태습지의 다양한 식물들은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이다. 습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두 개의 수원지가 있다.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문화 나눔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윗수원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미산은 물과 산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두리봉과 봉화대로 오르는 공주대간 트래킹이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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