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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지리산 가볼만한곳으로 금오산, 섬진강, 쌍계사, 불일폭포, 청학동, 삼성궁이 있다.

 

 

지리산 가볼만한곳으로 지리산 인근의 금오산을 비롯하여 섬진강 일대, 쌍계사, 불일폭포, 청학동 삼성궁 등 다양한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지리산 가볼만한곳으로 먼저 만나볼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는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서 해마다 9월 중순에서 10월 초순에 펼쳐지는 축제로 시리산 자락에 위치한 직전리에는 대규모 코스모스와 메밀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2006년 봄부터 본격적인 파종에 들어갔으며 2007년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1회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를 개최해왔다. 2020년인 올해는 취소가 되었다. 전시 체험과 공연 행사, 농특산물 판매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2021년을 기대해 보자.

 

 

 

금오산은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및 금남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제법 높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말굽 모양의 산르이 빙 두르고 정상 바로 아래의 달바위 전망이 일품이다. 그 동안 군사시설 때문에 정상을 오를 수 없었던 등산객들의 발길이 활발해 지고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의 사당인 경충사와 퇴적층의 지대의 끈에 자리잡은 석굴암, 달바위 암굴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산 전체가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다.

 

 

섬진강은 전라북도 남동부와 전라남도 북동부를 흐르는 강으로 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백운면과 마령면 등에 충적지를 만들고 임실군 운암면에서 갈담저수지로 흘러든다. 곡성읍 북쪽에서 남원시를 지나 흘러드는 요천과 합류한 후 남동으로 흐르다가 암록 근처에서 보성광과 합류한다. 지리산 남부의 협곡을 지나 경상남도, 전라남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광양만으로 흘러들어간다. 강너비가 좁고 강바닥의 암반이 많이 노출되어 있다.

 

 

쌍계사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지리산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723년 의상의 제자인 삼법이 창건하였고 현재 쌍계사 일원은 경상남도기념물 제21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응진전과 명부전, 팔상전, 노전, 적묵당과 설선원, 나한전, 육조정상탑전과 청학루, 천왕문, 금강문, 일주문, 대방 등이 있다. 옥천사라 부르다가 840년 진감국사가 중국에서 차와 종자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고 대가람을 중창하여 정강왕 때 쌍계사로 이름했다.

 

 

지리산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시림을 연상시키는 울창한 수목과 거친 산세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지리산 주능선이 바라다 보인다.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을 만들고 남해 앞에서 마지막 여세를 몰아 용솟음쳐 만든 지리산은 고도가 높고 체적이 큰능선과 좁고 깊은 골짜기의 연속된 배열을 보이고 있다.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의 하나로 숭앙을 받았다.

 

 

불일 폭포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의 지리산 쌍계사 북동쪽 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폭포로 지리산국립공원 내 있는 자연폭포로 높이가 60m에 이르는 큰 폭포이다. 우리나라 폭포 중에서 비교적 큰 규모를 가진 곳이다. 지리산 10경의 하나이다. 보조국사 지눌이 폭포 근처에서 수도를 하다가 입적을 하자 고려 희종이 불일보조라는 시호를 내리면서 불일폭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쌍계사 경내에서 출발하여 북동쪽으로 산길을 따라 4㎞ 떨어진 지점에 있다.

 

 

청학동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마을로 도인촌이라고도 한다. 지리산 삼신봉의 동쪽 기슭 해발고도 800m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천석이 아름답고 청학이 서식하는 승경의 하나로 꼽혀왔으며 주민 전체가 갱정유도를 신봉한다. 일명 일심교라고도 한다. 집단생활을 하는 이들의 가옥은 한국 전래의 초가집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의생활도 전통적인 한복차림을 고수하고 있다. 미성년 남녀는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길계 땋아 늘어뜨린다.

 


삼성궁은 경상남도 하동구 청암면 삼성궁길 85에 자리하고 있으며,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들과 함께 수련하며 하나 둘 돌을 쌓아올려 기묘한 형상으로 쌓은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2,222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민족 고유의 정신 문화를 되찾기 위해 수련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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