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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10월 가볼만한곳으로 장산과 황령산, 다대포해수욕장과 아미르공원 여행

 

 

부산 10월 가볼만한곳으로 장산과 황령산, 다대포해수욕장과 아미르공원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이번 부산 10월 가볼만한곳은 언택트 여행으로 둘러볼 여행이다. 언택트 관광지는 다른 여행자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이번 부산 10월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볼 언택트 관광지에는 장산, 황령산, 다대포해수욕장, 아미르공원, 평화조각공원, 안데르센동화마을, 회동수원지, 치유의 숲, 구덕야영장, 대저생태공원 등이 있다.

 

 

장산은 부산 국가지질공원으로 해운대구 좌동 1390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산의 도심에서 남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우뚝 솟아 있다. 장산은 그 범위가 넓어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만들어져 있으며,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조망하고 있다. 유문암질 호산활동으로 분출된 화산재, 용암, 화쇄류로 이루어진 산으로 다양한 화산암들과 장산폭포, 돌서렁 등의 웅장한 지형이 넘쳐나며 뛰어난 해안도심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장산은 백악기말 칼데라의 잔존구조인 화산함몰체로 한반도 남동부의 화산활동사를 연구하는데 높은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장산 자락에는 화산암 암벽에서 떨어진 거력들이 산의 경사면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암괴류를 관찰할 수 있다. 총 아홉 줄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의 암괴류를 연결한 "재송너덜길"을 통해 남해, 동해 바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황령산은 남구 황령산로 391-39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선물처럼 내어준다. 숲길 걷기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겐 숲과 바람과 하늘을 내어주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이다. 황령산은 부산의 전형적인 도심의 산으로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427m로 금련산백 중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황령산의 산역은 그리 넓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인근 주민들의 조기 등산지로, 아베크족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아 왔다. 동편은 남구에 접하고 서편은 부산진구에 접하고 있다. 북서쪽 산기슭에는 양정동, 중앙에 전포동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산기슭에 부산시민의 휴식처, 청소년의 수련장이 개장되어 있다. 황령산과 금련산은 망미 연산 양정 전포 대연동 등에서 오를 수 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자연이 주는 황홀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장소로 사하구 몰운대 1길 14에 자리하고 있다. 낙동강과 남해안이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으로 일출과 일몰의 조망지이기도 하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자연이 주는 황홀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장소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희고 고운 모래는 오랜 풍화작용 덕에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차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격지이다.

 

 

패들보드나 카이트보딩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사시사철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 해변고우언과 생태탐방로가 생기고 난 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다. 해수욕장 입구에 드넓은 광장이 펼쳐지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꿈의 낙조 분수와 함께 해변공원이 시작된다. 꿈의 낙조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춤을 추는 분수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4월 말부터 10월 까지 정기적으로 화려한 분수쇼가 밤의 여행자를 기다린다.

 

 

아미르공원은 영도구 동삼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0년 말 부산항 북항 개발과정의 준설토를 매립하여 조성된 동삼혁신도시 내 공원으로써, 지역개발을 염원하는 주민대표인 '동삼혁신지구발전대책위원회'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2012년 7월에 개원하였다.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옆에 위치한 아미르 공원은 넓은 잔디공간에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여름은 수국길이 만들어지며, 공원은 길이 600m, 폭 38m 의 규모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온다.

 

 

평화조각공원은 남구 신선로 447번길 10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산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로 동백나무, 소나무 등 수목 3만 그루를 심어 더욱 푸른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공원 한가운데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분수가 있어 여름에는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답게 빛나는 분수가를 배경으로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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