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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자연을 품은 최치원문학관을 찾아 나라사랑과 통합의 정신을 이어받자

최치원문학관은 신라 말기에 태어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당대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며 오늘날에도 한결같이 추앙 받고 있는 고운 최치원션생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고 그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워졌다. 그의 나라사랑과 통합의 정신을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의 주역들에게 전승시키는 막중한 책무도 안고 있다. 대강당과 고운문학공원등의 부속시설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치원 선새의 애민정신을 구현한다.

 

 

신라의 대학자인 최치원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전국을 유람할 때 의성 고운사에 머물렀다. 가운루와 우화루를 지어 고운사의 중창에 힘썼다. 의성의 불교문화를 꽃피우는 데 기여했다. 최치원문학관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세미나실, 260석의 대강당, 카페, 문학공원이 있어 여름철 단체 행사는 물론 가족나들이도 가능하다. 선생이 소망했던 평화와 평등으로 노래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이상사회를 꿈 꾸는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오 보자.

 

 

최치원은 9세기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로 당 나라에서 토황소격문으로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으며, 진성여왕에게 시무책을 올려 정치 개혁을 추진하였다. 유불도교에 모두 이해가 깊었고 유불선 통합 사상을 제시하였다. 수많은 시문을 남겨 한문학의 발달에도 기여햐였다. 최치원은 중국에서 승무랑 시어사로서 희종 황제로 부터 자금어대를 하사받았다. 헌강왕에게 바쳤던 계원필경은 개인 문집이며 삼국사기에 실려있는 난랑비서는 신라 화랑도의 사상적 기반을 말해주는 자료로서 주목받는다.

 

 

문학관의 2층에는 게스트룸과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1층에는 사무실 1, 사무실 2, 세미나실이 4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차실 & 뮤지엄샵, 휴게실 등이 있다. 지하 1층 전시실에는 고운의 삶, 고운의 문학, 고운의 사상, 고운의 유산, 고운 쉼터, 기획전시실, 야외의 중정이 마련되어 있다. 고운차실은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으로 실내차실과 실외차실로 구분되어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다.

 


고운사 문화공원은 유교마당은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한 유교의 덕목 및 가치관의 교육체험, 불교마당은 무아사상을 토대로 불교의 주요사상과 문화를 체험, 신선마당은 무위사상을 바탕으로 자연에 순응한 자연 휴식 체험 등으로 조성됨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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