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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파도와 사찰이 만드는 힐링명소 이름도 귀여운 휴휴암

 

파도와 사찰이 만드는 힐링명소 이름도 귀여운 휴휴암을 찾아보자. 휴휴암은 강원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 3-16, 광진리 1에 자리하고 있다. 팔진 번뇌를 쉬어가는 곳 휴휴암(休休庵)은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놓은 곳,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창건된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며 불자를 사이에 명소로 부상했다.

 

 

바닷가 100평 남짓한 바위인 연화법당에 오르면 200m앞 왼쪽 해변으로 기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마치 해수관음상이 감로수병을 들고 연꽃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앞으로는 거북의 형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펼쳐져 이 거북이 바위가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다. 혼란하고 어지러운 새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 푸르고 광대한 동해바다만큼이나 넓고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모두를 보듬어 보자.  

 

 

 

휴휴암에는 모적전, 다라니 굴법당, 불이문, 비룡관음전, 관음범종, 지혜관세음보살 등이 자리하고 있다. 관음범종은 전체 순금을 입혀 황금종이 되어있다. 묘적전은 1997년에 지은 법당이다. 포대화상이 몸집이 크고 배가 나왔으며 항상 호탕하게 웃고 자루를 짊어지고 다닌다. 다라니 굴법당은 화천수불보살계계 다라니 굴법당을 십년 동안 불사하여 신모장구대다라니에 나오는 부처님들과 보살님들 천왕님들을 고려 불화로 그려 모셔 완공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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