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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릉도 나리분지와 함께 도동항과 울릉팔경을 만나보세요

 

 

울릉도로 여행계획을 세워보고 나리분지와 더불어 도동항과 울릉팔경 등을 빼놓지 말고 둘러보자. 울릉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으로 북위 37˚29', 동경 130˚ 54' 에 위치하며 독도와는 92km 떨어져 있다. 오각형 형태의 섬으로 동서길이 10km, 남북길이 9.5km, 해안선 길이는 56.5km 에 이른다. 신라 지증왕 13년인 512년에 신라의 이사부가 독립국인 우산국을 덤령한 뒤 우릉도, 무릉도 등으로 불리다가 1915년 현재의 울릉도로 불리게 되었다. 유인도 4개와 무인도 40개가 있다.

 

 

울릉도는 한국에 있는 몇 안되는 화산섬의 하나이다. 비록 섬은 작아보이나 원래가 깊은 바다이기 때문에 실제 산체의 높이는 3000m 가 넘는 성층화산이며, 바닷속 포함 부피는 제주도보다 크다. 화산 할동은 더 이전부터 있었지만 약 140만 년 전부터 해수면 위로 쌓아올려졌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5000년 전까지 화산 활동이 할발했다고 한다. 나리분지는 울릉도가 화산 활동이 활발할 때 만들어진 칼데라이며 알봉은 그 이후 칼데라 내부에서 만들어진 화산돔이다.

 

 

울릉도는 3무 5다의 섬으로 3무에는 도둑, 공해, 뱀이 없으며, 5다에는 물, 미인, 돌, 바람, 향나무 등이 많이 있다. 자연의 보고인 신비의 섬으로 동물에는 흑비둘기등 텃새 24, 철새 38 로 62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식물로는 향나무, 후박, 동백 등 750여 종이 자라고 있다. 자연 자원으로는 용출수, 원시림, 기암괴석 등이 풍부하다.

 

 

 

울릉팔경에는 도동항 석양 오징어배 출어 모습인 도동모범, 저동야간 오징어 잡이 불빛의 저동어화, 사동에 뜨는 달인 장흥망월, 겨울철 달밤 남양의 눈꽃인 남양야설, 태하의 저녁 해지는 모습인 태하낙조, 추산에 솟는 물인 추산용수, 나리동 비단단풍의 나리금수, 알봉의 붉은 단풍이 알봉홍엽 등의 풍광을 말한다.

 

 

울릉도 가볼만한곳에는 울릉읍 도동리의 도동항은 울릉도의 문호항으로 포항, 후포, 묵호에서 항해시간이 3~5시간의 쾌속선이 취항하고 있다. 북면 나리의 성인봉은 해발 984m이며 형제봉, 미륵산, 나리령 등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을 거느리고 있다. 북면 나리의 나리분지는 울릉도의 유일한 평야지대이며 울릉도 특유의 가옥, 투막집이 4개소 남아있고, 천연기념물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지 등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북면 울릉순환골의 예림원은 언덕 위의 4000여 평 규모의 분재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코끼리바위를 측면 육상에서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울릉자생분재 300여점, 희귀 야생화분재 350여점 등 65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북면 천부리의 관음도는 울릉동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관음쌍굴 등의 천혜의 비경이 자리하고 있다. 울릉읍 저동리의 봉래폭포는 높이 약 30m의 3단 폭포로 울릉도 내륙 최고의 명승지로꼽히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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