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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태화강 전망대와 대왕암공원, 간절곶, 장생포고래박물관과 함께 울산 여행코스

 

 

울산 여행코스로 울산 태화강 전망대와 함께 간절곶과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박물관 등이 있다. 울산 여행코스로 만나볼 태화강 전망대는 울산 남구 남산로 223, 무거동 1298에 자리하고 있으며, 1963년에 만들어졌으나 1995년 이후 가동하지 않았던 태화취수장 및 취수탑을 울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현대적 감각에 맞게 태화강 전망대로 리모델링하였다. 2009년 2월 24일 개장하여 태화강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생태 전망, 태화강의 철새관찰 그리고 시민휴식 공간으로 재 탄생하였다. 높이 28m로 지상 4층, 연면적 514㎡로 야외전망대 및 홍보관, 휴게실이 설치되어 있다.

 

 

1층 내부에는 태화강에서 서식하는 어류들을 모아 놓은 수족관이 엘리베이터 옆에 설치되어 있다. 갈겨니, 각시붕어, 송사리, 피라니, 은어, 잔가시고기 등 다양한 어종을 기르고 있어 물고기 체험을 할 수 있다. 1층 전망대에서 태화강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2층은 기계실이고, 3층은 회전 전망대이다. 4층 전망대는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며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다.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성남동과 울산시가지, 울산철교, 태화강 전망대, 태화강, 십리대숲의 모습을 흑백사진과 칼라사진으로 비교해 놓았다.

 

 

주변에 산책코스가 있으며 나룻배까지 체험할 수 있다. 남산 나루는 태화강에 다리가 없던 시절 아주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을 것이다. 1970년 초 자취를 감췄던 태화강 나루를 이곳에 재현했다고 한다. 나룻배 체험은 태화강의 수려한 경관과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강변을 따라 걷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127종의 조류와 71종의 어류를 비롯한 56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를 잡고 있다.

 

 

울산 여행코스에는 대왕암공원,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일산해수욕장, 장생포고래박물관 등이 있다. 대왕암공원은 울산 동구 일산동 산 907에 자리하고 있으며,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돟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대왕암공원에는 15,000그루의 해송, 기암괴석, 파도가 바윗구명을 스치면 내는 신비한 거문고소리를 내는 슬도,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울기등대 등이 있다.

 

 

간절곶은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서 돌출한 곳으로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며,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주위에 있는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잇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간절곶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휜색으로 주변과 잘 어울리고 있다. 등대 앞은 솔 숲이 있으며 소나무가 꼬불꼬불하게 자라고 있다.

 

 

진하해수욕장은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토지구 획정리지구내 98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1㎞, 너비 300m로 울산 광역시에서 남쪽으로 21㎞ 지점에 있다.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아 피서지로 적합하다. 희야강과 만나는 곳에서는 담수욕도 즐길 수 있고 간만의 차가 커 썰물 때면 앞바다에 있는 명선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1974년 해수욕장으로 개장한 이래 매년 7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장한다.

 

 

 

일산해수욕장은 울산 동구 일산동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600m, 너비 40~60m, 평균 수온 21.2℃, 수심 1~2m로 방어진에서 북쪽으로 2㎞ 떨어진 울기공원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깨끗한 모래로 된 사빈해안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반달모양의 뱃사장 가운데로 시내가 흘러 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 울기공원의 소나무숲을 산책할 수 있는 피서지이다. 해수욕장 개장은 매년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하고 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매암동 139-29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건립하여 1986년 사라져가는 포경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 하고자 한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 수유실, 2층에 고래탐험실, 기념품샵, 카페테리아, 어린이체험실, 3층에 고래연구실, 전망대영상실, 야외에 포경선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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