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여행코스로 만나볼 포천 가볼만한곳으로는 산정호수를 비롯하여 명성산과 백운계곡, 자인사와 아트밸리 등이 있다. 산정호수는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11번길 89, 산정리 191-1에 자리하고 잇는 국민관광지이다. 아름다운 산정호수뿐 아니라 가을철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이 호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기 때문이다. 호수를 한 바퀴 감싸고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걷는 내내 호수가 시선에서 사라지지 않아 산정호수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수변데크길, 송림이 울창한 숲길, 붉은빛 적송 아래 조성된 수변데크, 조각공원 등 약 3.2㎞에 이르는 평탄한 길로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명성산은 철원구 갈말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921.98m로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왕건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한다. 국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한다.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에 억새꽃축제가 열린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이어진 12봉 능선과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 대성산, 백암산,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 국망봉을 모두 볼 수 있다. 남서쪽 기슭에는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가 있고, 북쪽 기슭에는 용화저수지가 있다.
자인사는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전통 사찰이다.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을 잇는 명성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궁계가 자신의 부하였던 고려 태조 왕건에게 패한 후 이곳으로 쫓겨와 크게 울엇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 명성산이다. 명성산은 산정호수와 어우러진 험준하 암벽, 억새밭이 절경을 이룬다. 깎아지른 암벽을 배경으로 자인사가 서 있으며, 다소 왜소한 대웅전에 비해 큰 규모의 석불이 자리하고 있다. 관세음보살 상과 여러 개의 석탑이 오밀조밀하게 서 있으며 경내에는 맑고 깨끗한 샘물이 솟아난다.
유식물원은 포천시 산북면 간자동길 138-100, 삼정리 148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20만평부지의 캠핑장을 가지고 있다. 각종 시설과 펜션 글램핑 캠핑장 등 모든 시설을 완비하고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식물원이다. 레일썰매 수영장 미로, 토끼장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다람쥐, 청설모, 고라니, 사슴 등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야생동물들이 함께 서식하고 있다. 오토캠핑 1박 가격은 45000원으로 피자체험, 맨손 미꾸라지 잡기 체험도 있다. 글램핑, 오토캠핑, 펜션, 부대시설로 물놀이장, 썸머왈츠, 잣나무 휴양림, 전망대, 토기산책장, 자연생태물놀이장, 과수원, 샤워장, 개수대 등이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삼정리 517-2에 자리하고 있으며 '365일 꺼지지 않는 불빛동화축제'로 허브아일랜드의 열한번째 반짝임인 로맨틱하고 놀라운 야경을 경험해보자.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는 365일 언제 방문하여도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된 야경 볼거리 컨텐츠이다. 365일 멈추지 않는 영원한 불빛은 향기로운 허브와 함께 더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오늘보다 내일 더 아름답게 빛날 불빛들의 환상적인 야경속으로 찾아가 보자, 라이팅쇼, 라이트업, 일루미네이션으로 구성된 허브아일랜드의 열한번째 불빛동화축제를 경험해 보자.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기지리 282에 자리하고 있으며, 버려진 폐채석장을 자연과 문화, 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친환경 복합문화예술광간으로 만든 전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매우 매력적인 공간이다. 화강암을 파고들어간 웅덩이에 빗물과 샘물이 유입되어 생겨난 천주호는 주변의 직벽과 함께 이국적 풍경이 펼쳐진다. 천문과학관과 교육전시센터에서는 교육과 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로 우주의 신비를 몸으로 느끼고 ,매년 색다른 전시물과 창작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조각공원에서는 많은 족각작품을 통해 예술적 감흥을 느껴보자.
뷰식물원은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데크, 파쇄석 사이트가 총 2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체험과 휴식 그리고 아름다운 경관을 주요 테마로 조성된 식물원이다. 대중적인 휴식과 체험 공간을 추구하는 식물원으로 농업 경관 식물원을 표방하고 있다. 경관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어 꽃과 나무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계절별로 예쁜 몇 가지 종의 꽃들이 일시에 피어나게 조성되어 있다.
백운계곡은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계곡으로 1,046m의 광덕산에서 발원하여 박달계곡을 거쳐 흘러내린 물과 904m의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물이 모여서 10㎞에 걸쳐 발달한 계곡이다. 영평 8경 중의 하나인 선유담을 비로새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광폭포 등의 명소가 있도, 계곡 입구에는 세종의 친필이 보관되어 있는 흥룡사가 있다. 이 계곡에서 광덕고개로 넘어가는 길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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