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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열리는 청주에서 청남대와 국립 청주 박물관까지 방문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만나보고 청주 청남대와 국립 청주 박물관까지 함께 둘러보자.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청주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지만 올해는 안타깝게도 축제가 취소되었다. 내년에 더욱 풍성한 축제를 기대해본다. 한편 작년에 펼쳐진 축제를 돌이켜보면 지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2019년 5월 31일부터 2019년 6월 2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53-11 의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초정리 광천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꼽고 있는 곳이며, 600여 년 전에 발견 되었으며, 세종대왕께서 세종 26년에 2차에 걸쳐 117일간 머물며 눈병을 고쳤다고 한다. 세조 임금 역시 이곳 약수로 피부병을 고쳤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주신 마음과 초정약수의 생명력을 모티브로 축제를 편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행사에는 세종대왕 어가행차 재현 거리퍼레이드, 개막축하콘서트, 조선유람의 저잣거리, 수라간, 내의원, 별빛 정원, 초정 물놀이장, 영천제, 양로연, 전굴어린이사물놀이경연대회, 전국학생사생대히, 저국학생백일장대회, 시민문화예술동아리공연,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토크콘서트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재발견", 먹거리장터, 중소기업홍보관, 처주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족욕체험, 전토공예, 한글이르 수제도장 만들기, 전통놀이, 초정약수 동치미 담그기 체험, 전통차 등의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2021년에는 어떻게 될까 기대가 된다.

 

 

청주 청남대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신대리의 대청댐 부근 약 55만 평에 지은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 5공화국 때 지은 것으로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립공원 훼손 등의 말썽이 있어 현지조사가 있었으며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을 비롯하여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청남대의 전경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다가 1999년 7월 1일 사진이 처음 공개되었다, 2003년 4월 18일 청남대는 20여년간의 베일을 벗고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되었다. 청남대에는 본관 및 별관, 대통령기념관, 대통령광장,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길 13.5km 등은 관람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청남대의 대표 축제인 영춘제와 국화축제, 사계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와 야생화 등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 청주 박물관은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명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 연구, 전시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원문화의 특색을 조명하고자 1987년 10월 30일 개관하였다. 우암산 동쪽 기슭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대표적 건축가인 고 김수근 선생이 설계한 한국 현대건축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박물관 건물이다.

 

 

국립청주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는 충청북도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2,300여점의 유물을 시대별로 전시하여 충북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야외에는 진천 석장리 유적에서 조사된 백제시대의 제철로와 청주 용담동 유적의 통일신라시대 무덤을 복원 전시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를 비롯하여 박물관 연구과정 어린이 박물관하교, 전통문화교실 등의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봄문화축제 등의 각종 문화예술 공연 등 문화행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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