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숙박은 물론이고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공간이다
순천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숙박은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이 어떨까
#낙안민속자연휴양림
낙안읍성 인근에 위치해 있는 자연휴양림은 먼저 외형부터 낯설다. 대부분의 자연휴양림의 숙소는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통나무집으로 짓는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의 숲 속의 집은 스틸 공법으로 지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통나무집은 관리와 유지가 어려운 반면 스틸 공법의 건물은 관리가 용이하며 하얀 외관이 펜션과도 닮아있어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좋다. 내부는 복층으로 이루어져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이용하기에도 알맞은 곳이다.
낙안민속자연휴양림 숲속의집은 5~6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며 3동이 있다. 비수기 주중에는 46,000원이며 성수기에는 85,000원이다. 산림문화휴양관은 4인실은 7동, 6~8인실은 4동이 있다. 4인실의 경우 비수기에는 34,000원, 성수기에는 60,000원이며 6~8인실은 비수기에는 53,000원, 성수기에는 94,000원이다. 텐트 등을 이용해 야영을 할 수 있는 야영데크는 모두 17곳이 있으며 비수기, 성수기 모두 6,000원의 이용요금이 든다.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낙안민속자연휴양림과 연계해서 가볼만한곳을 소개한다. 먼저 살펴볼 곳은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이다. 단아한 멋의 한옥에서 명상 체험과 함께 차 음식 만들기와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생차의 은은하고 깊은 맛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체험관에는 향기가 가득한 차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고 산방, 명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자연과 향기와 건강을 생각하면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선암사와 아도화상, 의천대각국사
다음으로 살펴볼 여행지는 선암사이다. 양반 대가집의 정원 같은 분위기로 특히 화사한 꽃이 어우러진 봄 풍경이 일품이다. 선암사는 백제성와대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고 해천사라고 아였다. 고려때에 의천대각국사께서 선암사를 중창하였다. 정유재란때 피해를 입어 불에 타고 철불, 보탑, 부도, 문수전, 조계문, 청측만이 남아있었으나 지금은 중수를 통해 회복하고 있으나 옛날과 같이 복구가 되지 않은 사찰이다.
#송광사 승보사찰 보조국사
우리나라의 대표 승보 사찰로 건축미와 함께 독특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송광사는 신라말 혜린선사가 창건하였고 숭광산 길상사라고 하였고 그후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중창불사를 하여 절의 모습을 일신하고 정혜결사운동에 동참하는 많은 대중을 지도하게 되었다. 이 때 부터 한국불교 중심으로 활약하게 되었고 정유재란과 6.25사변 등 재난을 받아왔으나 지속적인 중창불사로 지금의 위용을 찾게 되었다.
#낙안읍성민속마을 전통체험
우리의 전통 주거 문화를 엿보며 다양한 민속 공예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전통 마을이다. 조선시대에 조성된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이며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이며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 관아 건물, 소담스러운 초가, 돌담길 등 옛 추억이 남아있는 명소이다. 수문장교대의식, 전통생활모습 재현, 국악, 판소리, 사물놀이, 농악, 전통혼례, 송사체험, 천연염색, 목공예, 대장간, 길쌈, 짚물공예, 소달구지 체험 등의 기회가 열려있다.
#주암호 드라이브코스 물안개
낙안민속자연휴양림과 연계해 둘러볼 마지막 여행지는 주암호이다. 주암호는 도립공원 조계산 자락과 모후산 자락 아래 굽이굽이 펼쳐진 아름답고 여유로운 드라이브 코스로 풍광이 빼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며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안겨주는 멋들어지고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이 나 있다. 물안개 자욱한 주암호의 호숫가를 거닐며 사색하고 물새들을 보면서 아름다운 호반의 정취를 마음껏 가져보자.
#자연휴양림 여행지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