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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흥 굴댕이 축제 2020 겨울철 별미를 맛보세요

 

 

고흥 굴댕이 굴 축제는 2020년 1월 17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동강면 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2020년 고흥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굴 깜짝 경매와 굴 무게 맞추기, 연탄불 굴구이, 굴찜 굴라면 즐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고흥산 특산품이 전시 판매되고 축하 공연도 열린다. 고흥산 굴은 다른 지역보다 유기물이 풍부하고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 생산돼 특유의 향과 맛을 자랑한다. 고흥군은 올해를 고흥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600만명 유치를 위해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굴은 칼슘과 인, 철, 무기질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월 부터 2월말 사이에 생산되는 굴이 알이 굵고 맛도 좋다. 생식용과 김장용으로 수도권 등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고흥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고흥 굴댕이 축제를 방문해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흥산 굴도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길 바라고 있다.

 

 

고흥 굴축제와 함께 고흥에서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소록도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고흥반도의 서남쪽 끝 녹동항 앞바다 앞에 작은 섬 소록도가 있다.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더 유명하다. 섬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가진 자에게는 낭만의 장소이자 한편으로는 고립의 장소이다. 섬의 모양이 작은 사슴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작은 사스처럼 슬픈 눈망울의 아름다운 섬으로 한센병 환자의 애환이 깃든 사연이 많은 섬이다.

 

 

녹동항은 고흥군 도양읍의 고흥반도 남서쪽에 잇는 국가지정 어항으로 소록도와 거문도, 백도, 제주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상교통의 중심지이다. 인근 섬에서 생산되는 활어와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해산물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구항에는 녹동재래시장이 들어서 있고 신항에는 제주도와 거문도 여객선이 운항중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쌍충사, 소록도 ,도양 해안일주도로 등이 있다. 소록도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가까이 있다. 매년 5월에 녹동 바다 불꽃축제가 열린다.  

 

 

거금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가 된 해안길이 아름다운 섬으로 고흥군 금산면으로 고흥반도 서남단 도양읍에서 약 2.3km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연홍도, 허우도 등의 유인도와 형제도, 독도, 오동도 등 무인도가 흩어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절리도라 불렀으며, 거억금도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강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897년에는 돌산군으로 1914년에 고흥군에 속하게 되었다. 고흥과 소록도를 잇는 소록대교, 소록도와 거금도을 잇는 연도교인 거금대교를 건너다닌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490, 예내리 산 79-6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의 인공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우주공간에 쏘아올리기 위한 발사장으로 대한민국이 우주로 가는 전초기지이다. 나로우주센터는 우주발사체 발사를 위한 발사대 및 위성, 발사체 조립시설, 발사통제동, 추적레이더 등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종합설비를 갖추고 있다. 우주과학관은 나로우주센터 방문자 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 주역이 청소년에게 우주과학 전시 및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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