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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공주 군밤축제 2020 공주 가볼만한곳

 

 

겨울공주 군밤축제 2020 행사가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치뤄졌다. 이번 겨울공주 군밤축제에는 어느때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였다.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에서 열린 '2020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수만 인파를 불러모으며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고마에서 개막한 올해 축제는 3일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가 열린 3일 동안 7만 5천명이 다녀가 지난해보다 1만 명이 더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인근 세종과 대전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아왔으며 이글거리는 장작불 위에 알밤을 노릇하게 구워먹는 대형화로에는 가장 많은 체험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를 얻었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채소 등을 구워먹는 공주군밤 그릴존, 10가지의 군밤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군밤음식 체험존 등 군밤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는 풍성함을 더했다. 전국 밤 요리대가를 찾는 밤요리경연대회, 요리조리 콘서트도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판매부스에는 시중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밤을 구매할 수 있었다.

 

 

충남 공주에는 군밤축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국립공주박물관은 관광단지길 34, 웅진동 360에 자리하고 있으며 1071년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에서 발굴 조사된 무령왕릉과 대전, 충남지역에서 출토된 국보 18점, 보물 4점을 포함한 30,000여 점의 문화재를 수집, 보관하고 있으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중요유물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여 우리의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있으며, 발굴조사와 국외문화재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소장품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곡사는 사곡면 마곡사로 966, 운암리 567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다, 신라선덕여왕 9년 640년에 자장이 창건하였으며 고려 명종때 1172년 보조국사가 중수하고 범일이 재건하였으며 도선국사가 중수하였다. 조선의 세조가 이 절에 들려 영산전이라고 사액을 한 일이 있다. 창건 당시에는 30여 칸의 대사찰이었는데 현재는 대웅보전, 대광보전, 영산전, 사천왕문, 해탈문 등이 있다. 5층 석탑, 괘불 1폭, 목패, 세조가 타던 연, 청동 향로, 감지금니묘법연화경 제6권 및 감지은니묘법연화경 제1권이 있다. 

 

 

공산성은 공주시 금성동 53-51의 백제시대에 축성된 산성으로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원래 토성이었는데 조선 중기에 석성으로 개축된 것이다. 남쪽의 남문터에는 현재 진남루가 있고 그 서쪽은 높이 3m, 너비 3.7m로 석축하였고, 성내에는 너비 11m의 호가 잇다. 진남루 앞의 넓은 터는 백제의 궁터이고 공북루의 윗부분은 건물터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부근에 우물터 3개가 있다. 성내에는 후대에 세워진 영은사, 광복루, 쌍수전, 연못터 등이 남아있다.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은 반포면 임금봉길 49-25, 학봉리 511-1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1층 뮤지엄샵, 1층 강당, 1, 2, 3,층의 영상실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은 첨단 미디어 시설이 완비되어 각종 세미나 및 학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영상실에서는 영상을 통한 과학적이고 사실감 넘치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계룡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쉴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있다. 소장 자료는 지질 분야, 육상 생물 분야, 해양 생물 분야, 민속 자료 분야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공주한옥마을은 관광단지길 12, 웅진돌 337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어울림의 미학이 있는 곳으로 한국전통난방으로 구들장 체험이 가능한 신 한옥으로 가족여행, 수학여행, 기관, 단체의 워크숍 등 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진 힐링공간이다. 친환경 건축양식인 소나무, 삼나무 집성재를 사용하여 도시의 현대인들이 머무는데 편리 하도록 설계된 신 한옥이다. 백제문화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한옥마을 곳곳에 휴식공간과 한옥마을 둘레길을 걸어도 좋고 무인자전거를 빌려타고 작은도시, 옛도시 문화유적을 만나려고 떠나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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