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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2021년부터 제주해녀마을 조성

 

 

제주해녀마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해녀마을 조성지로는 구좌읍 하도리, 안덕면 사례리가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제주해녀마을은 현장박물관 개념을 도입하여 유물이 아닌 장소에 초점을 두어 자원과 유산을 보존하려고 한다. 제주도는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해녀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를 중심으로 생활해 온 마을주민 중심의 커뮤닡티 문화를 형성하는 구심점 기능과 현재 진행형의 지역사회 활동을 담는 생활 속 공간으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구좌음 하도리는 해녀를 비롯해 해녀문화유산과 원담 등 어로 관련 유산이 가장 많이 남아 있어 제주해녀의 본향으로 콘텐츠활 할 수 있다고 제언하고 있다. 안덕면 사계리는 어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는 뱃물질 중심의 어업활동으로 해녀 문화유산은 적지만 제주바다의 원류를 테마로 차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도리와 사계리는 이미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돼 다앙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해녀문화마을과 연계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년문화마을은 편익, 비용 분석과 내부수익률 등의 분석 지표에서 모두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제주 해녀박물관은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하도리 3204-1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6년 6월 9일에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3개의 전시실과 영상실, 전망대, 어린이 체험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전시실은 해녀의 삶을 주제로 하여 해년의 집, 어촌마을, 무속신앙, 세시풍속, 어촌생업을 재현하였다. 제2전시실은 물질, 나잠어구, 해녀 공동체 등 해녀의 일터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제3전시실은 고대의 어업활동과 희망의 바다 등 바다를 주제로 하여 어촌과 어업문화에 대한 이해을 높이도록 꾸며졌다.

 

 

제주의 해녀는 과거에 제주도 수산 총소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계와 지역 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일제강점기에는 생존권을 수탈하는 일제에 맞서 항일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제주 해년의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북제주군과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여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을 조성하였고 해녀박물관도 이와 연계하여 조성하게 되었다.

 

 

동백 포레스트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1767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 조성된 동백꽃 군락지오 겨울철 아름답게 피어나는 동백꽃치 넓게 펼쳐져 있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어 겨울철 대표적인 제주도 여행지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동백나무군락지로 핑크빛이 도는 동백꽃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주변에 제주 토속음식점이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등이 자리잡고 있기에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인근에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위미동백나무군락지에도 동백꽃을 찾아볼 수 있다.

 

 

카멜리아힐은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상창리 271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 자연을 담은 동백 정원으로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향기가 나는 동백 8종 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 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신례리 2081의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생활 체험 공원이다. 휴애리의 대표 축제로는 2월에서 3월에 걸쳐 제주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4월에서 7월까지 공원 곳곳에서 수국과 산수국을 함께 볼 수 있는 수국축제, 9월에서 11월까지 가을 제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핑크핑크한 제주를 선물하는 핑크뮬리축제, 11월에서 1월까지 겨울 제주를 대표하는 동백축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제주 여행시 꼭 방문해야하는 핫플레이스 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안에는 다양하고 예쁜 포토존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축제 외에도 승마체험, 동물교감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커플이나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흑돼지 뿐만 아니라 토끼, 제주마, 송아지, 염소등 다양한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먹이주기체험도 할 수 있다. 곤총테마관에서는 토종 곤충과 귀뚜라미의 생활하는 모습과 울음소리, 계절체험으로  8월과 9월에 어린이 대상 감귤체험, 10월 이후에는 전 연령이 귤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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