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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읍 수성동 구미마을 벽화길, 새롭게 만나는 정읍 가볼만한곳

 

 

정읍 수성동 구미마을 벽화길이 240m 구간에 조성되었다. 정읍 가볼만한곳인 정읍 수성동 구미마을 벽화길은 제일고 철제담장에 동학농민혁명과 조선왕조실록, 정읍농악 등 정읍의 역사가 그려진 벽화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읍시는 2018년부터 구도심 환경개선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담장 역사벽화를 기획해 왔다. 구미동 벽화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약무정읍, 시무민주 그리고 시무실록을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벽화길을 조성하고 있다. 240m의 삭막했던 철제 담장길에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17개의 주제를 시대순으로 표현했다.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변신한 벽화길이 걷고 싶은 행복한 거리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사람, 자연이 어우러진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고 있다. 2020년에는 공동체 회복과 구도심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구미마을의 노후 된 기존 벽화도 재정비할 계획으로 있다. 구미마을에는 담장에 그림을 그려 놓은 구미마을 벽화길이 자리하고 있다.

 

 

정읍 가볼만한곳으로 내장산은 정읍시 내장산로 1207, 내장동 673-1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복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영은산이라고도 한다. 높이 763.5m로 노령산맥의 중간 부분에 있으며 763.5m의 신선봉을 중심으로 720m의 연지봉, 680m릐 까치봉, 670m의 장군봉, 660m의 연자봉, 640m의 망해봉, 610m의 불출봉, 580m의 서래봉, 420m의 월령봉 등이 동쪽으로 열린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서 있다. 주요 지질은 백악기 말의 화산암류이고 주요 암석은 안산암으로 절리가 나타나 산꼭대기에는 가파른 절벽, 산 경사면에는 애추가 발달되어 있다.

 

 

내장산에는 참나무류, 단풍나무류, 층층나무류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주종을 이루고 능선에는 비자나무 등의 침엽수림이 나타난다. 신선봉, 장군봉 등에 있는 굴거리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되었다.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다. 백제 때 영은조사가 세운 내장사와 임진왜란때 승병들이 쌓았다는 동구리 골짜기의 내장산성이 있으며 금선폭포, 용수폭포 ,신선문, 기름바위 등도 잘 알려져 있다. 등산로는 능선 일주 코스와 백양사까지 코스가 있다. 1971년 입암산과 남쪽 백양사 지구를 합쳐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내장산 케이블카는 탐방안내소부터 연자봉 중턱 전망대까지 운행을 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300m정도 거리에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5분 정도의 시간동안 내장산 전체 산세를 내려다 볼 수 있어 단풍 풍경을 비롯한 내장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운행시간이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연중 무휴이나 기상이변, 기계정비시 안전관계로 운행 중단이 될 수 있다. 중학생부터 왕복 8,000원이며 편도는 5,500원이며 소인은 왕복 5,000원에 편도 3,500원이다.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은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산 186-5에 자리하고 있으며 갈담저수지인 옥정호 상류에 있는 망경대 부근의 야산에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된다. 총 면적 11만 8,890㎡로 그 중 구절초가 식재되어 있는 면적은 5만 5,000㎡에 달한다. 2003년 원래 망경대체육공원으로 조성되었다가 2006년부터 구절초를 심기 시작하여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변경되었다. 공원에는 구절초식재지 및 산책로를 비롯하여다목적운동장, 자생들꽃전시장, 쉼터, 광장, 지압보도, 농산물재래장터, 펜션, 추차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무성서원은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서원으로 1696년 숙종 22년에 최치원과 신잠의 두 사당을 병합한 뒤 무성리라고 사액되어 서원으로 개편되었으며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이 서원은 1868년 고종 5년의 대원군의 서원 철폐시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그 뒤 계속적인 중수와 보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느 사우, 현가루, 명륜당, 장수재 ,흥학재 ,고사 등이 있다.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 안동 병산서원, 경주 독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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