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실내 데이트 코스로 이번에 살펴볼 곳은 경남 가볼만한곳이다. 겨울 실내 데이트로 좋은 곳과 함께 다양한 경남 가볼만한곳까지 함께 살펴보자. 먼저 창원시 곳곳을 로맨틱한 빛으로 수놓은 창원 빛의 거리는 야간 볼거리로 활기찬 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시도한 경관 조명 사업으로 상권 활성화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성산구 상남동 상남시장 사거리부터 분수광장 일대 도로, 의창구 용호동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세로수길, 마산회원구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뒤편 상가거리, 마산합포구 창동 상상길, 오동동 문화거리 일원,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도로를 따라 설치된 동물, 꽃, 별, 크리스마스 트리 등 조형물에 LED조명이 감겨 점등과 동시에 일제히 빛을 뿜어낸다. 4월 까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도심 속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진주 야외스케이트장은 진주실내체육관 남측광장 일원에서 야외스케이트장개장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번에 400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스링크는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으로 나누어져 있어 유아 및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들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의무실과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고,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와주고 있다.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야외스케이트장에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멋진 발자국 화석이 있는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천연기념물 제534호 '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건립되었다. 전시관에는 제1전시실에 진주화석관, 제2전시실에 진주익룡관, 교육.영상관, 수장고, 보호각2동, 카페테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의 전시실에는 도마뱀 발자국 화석, 1cm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 개구리 발자국 화석 등 세계적인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다. 교육.영상관에서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화석산지 홍보 영상, 진주화석에서 되살아난 한반도의 공룡 등 공룡 관련 영상 등이 상영되고 있으며 어린이 학예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통영운하의 야경을 해상관광택시로 둘러보는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는 통영해상관광택시 계류장인 도남항에서 출발해 강구안, 충무교, 통영대교를 돌아오는 야경 해상투어로 소요시간은 50분 정도이다. 도남항을 출발해 통영국제음악당을 마주하면서 좌우로 통영마리나리조트, 스탠포드호텔이 검푸른 통영밤바다 위에 화려한 조명 빛 수를 현란하게 수 놓는다. 통영의 시조인 갈매기의 날개짓을 형상화한 통영국제음악당은 그랜드 윙이라 불리며 자유롭게 꿈을 펼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구안, 세병관, 충무교의 밤바다 위에 비치는 불빛, 통영대교의 야경이 빛을 발한다.
특별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사천 선상카페 씨맨스는 사천시 해안관광로 375, 송포동 1345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 위에 위치하고 있어 해가 지는 풍경, 그리고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선상카페 씨맨스로 연결되는 해안관광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구름이 없는 깨끗한 하늘보다는 약간은 구름이 섞여있는 날의 일몰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차안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추억을 만들기에는 충분하다. 바다 위에 둥둥 쩌 있는 바다 카페, 타페 주변 작은 통로가 있어 돌아 다니며 바다를 즐길 수 있으나 날씨가 좋아야 운영한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철도 전문박물관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은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275-296에 자리하고 있으며 1905년에 지어졌다가 1943년 다시 지은 옛 진영 역사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철도 전문박물관이다. 옛 진영역의 시작은 대한제국 말기인 1905년 러일 전쟁 당시 군수품을 실어 나르기 위해 개통된 군용철도로 시작하여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가 되면서 105년 만에 폐역이 되어 새 역사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지영역은 KTX일부 열차가 정차하는 역으로 승격되었다. 철도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영상 자료와 기관사 체험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터널 속에 펼쳐지는 1억 개의 빛의 축제 밀양 트윈터널은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 미전리 1026-4에 자리하고 있으며 트윈터널 안의 실내온도가 15~18도를 유지해 여름에는 더위를 피하고, 겨울에는 추위를 피해 터널 안에서 펼쳐지는 1억개의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테마존과 체험거리는 물론 인생 사진을 건져 갈 수 있는 포토존과 커플 사진 스폿으로도 좋아 별빛이 쏟아지는 로맨틱한 겨울을 보내기 좋은 연인들의 겨울 실내 데이트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주말이면, 크리스마스에는 꼭 가보아야 할 곳이다. 옛 경부선 폐 터널이다.
요즘 인싸들은 다 안다는 거제의 핫 플레이스 거제 구조라진성. 샛바람소리길은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유람선선착장 주차장에 주차를 한 수 주차장 맞은편 골목길로 들어서면 샛바람 소리길로 들어설 수 있다. 입구에 커다랗게 샛바람소리길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숲길따라 힐링코스 샛바람 소리길"이라 적혀있다. 사방으로 우거져 있는 얇은 대나무수풀을 거닐다보면 대나무숲을 흝고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나지막히 들린다. 구조라성은 조선시대 왜적을 막기 위하여 전방의 보루로 축조된 것이다. 지세포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였고 선조 37년에 옥포진지로 옮겼다가 다시 이곳으로 옮겼다.
화려한 불꽃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거제 송년불꽃축제는 거제시 장승로 146-25의 장숭포항 수변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연말에도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한 송년불꽃축제로 차없는 거리 운영으로 빛&눈 거리 조성, 전통놀이 체험마당 및 대회 개최, 문화예술공연, 불꽃행사가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불꽃사진 콘테스트, 농수 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운영 등을 진행한다. 거제바로알기 OX퀴즈, 전통극 마술 공연, 해넘이 영상, KTX조기착공을 염원하는 기차놀이 플래시몹 등이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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