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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진 금강송에코리움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울진 가볼만한곳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2019년 7월에 문을 열었으며 금강소나무 숲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반 소나무와 달리 휘지 않고 하늘로 쭉쭉 뻗는 금강 소나무는 예로부터 궁궐을 짓는데 사용되어 왔다. 금강송에코리움은 금강소나무를 테마로 한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로 금강송테마전시관과 금강송치유센터, 찜질방, 유목민이 사용하는 천막인 유르트, 150여명의 숙박이 가능한 수련동 등을 갖추고 있다. 금강송테마전시관에는 궁궐 공사 현장을 재현한 모형을 비롯해 금강소나무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전시물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너는 가상현실 체험기, 헬기를 타고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을 게임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수련동은 복층구조와 단층 독립공간으로 2인실 부터 4인실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방에 들어서면 상쾌한 소나무 향이 스며들고 있다. 솔향비누 만들기, 뱅쇼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 금강송숲체험길을 걷는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찜질방과 스파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리 버스 스테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으로 금강송에코리움의 숙박과 식사를 포함하여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울진 가볼만한곳으로 울진 아쿠아리움은 울진군 근남면 친환경엑스포로 25, 수산리 346의 엑스포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해양동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감성아쿠아리움으로 동해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동해의 초대형 수중암초인 왕돌초를 재현하였고 가오리, 물범, 거북이, 상어 등 총 120여 종, 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은 거대한 수중암초 왕돌초 이야기, 왕돌극장, 오감만족의 왕돌극장에서 주어지는 감성충전, 힐링의 시간을 즐겨보자. 바닷속 미술관 아쿠아갤러리는 화려한 열대물고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닷속 미술관 아쿠아갤러리는 열대물고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미술작품처럼 감상 할 수 있는 바닷속 미술관이 펼쳐진다. 보고 만지고 느끼는 터치풀로 별불가사리, 소라게, 고둥, 어린물고기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귀염둥이 잔점박이물범은 울진아쿠아리움의 귀염둥이로 잔점박이 물범의 매력을 느껴보자. 나는 상어, 너도 상어? 까치 상어, 두룹상어, 백점얼룩상어 등 다양한 크기의 상어를 볼 수 있다. 희귀어종과의 특별한 만남에는 해마 ,실전갱이 등 신기하고 특이한 생물들이 모여있는 수중세상을 여행한다. 용궁으로 가는 길, 동해용궁 속 친구들을 만나보며 용왕님께 소원을 빌어보자.

 

 

죽변등대는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사1-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10년 11월 울진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등대이다. 등탑의 구조는 평면 팔각형 콘크리트조 4층의 탑형 구조물로 높이가 15.6m이며 상부로 갈수록 체감되어 안정감과 수직 상승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1970년 4월 안개시 보내는 소리신호기를 설치하여 안개나 풍우 속에서도 선박의 항로를 인도할 수 있는 등대이기도 하다. 죽변 등대는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뱃길을 인도하기위해 건립한 것으로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전체적으로 벽면의 선들과 형태요소들이 잘 조화되어 안정감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후포해수욕장은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250m이다. 1992년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으며 후포면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영덕군과 울진군의 경계지점에서 북쪽으로 1.5km 정도 떨어져 있다. 후포항 바로 아래쪽에 있으며 깨끗하고 고운 모래톱이 특히 인상적인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동해의 쪽빛 물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광으로 인해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한적한 겨울에 쓸쓸한 바다를 찾는 이들도 많이 있다.

 

 

통고산자연휴양림은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880, 쌍전리 산 150-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2년 8월 20일에 개장하였다. 태백산맥 줄기의 해발 1,066m의 통고산의 해발 500m의 깊은 산중에 있어 숲이 울창하며 10월 중순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불영계곡 상류에 자리하여 입구에서 정상까지 10km에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흐르는 계곡을 볼 수 있다. 계곡 바닥과 양쪽 절벽에 화강암이 풍화되어 절경을 이루고 계곡물이 쏟아지면서 이룬 크고 작은 폭포가 있다.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수련장, 자연관찰로, 물놀이장, 목공예전시실, 체력단련실, 등산로, 산책로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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