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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원수목원 2022년 개장, 기대되는 수원 가볼만한곳

 

 

수원수목원이 2020년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목원과 함께 수원 가볼만한곳까지 살펴보자. 식목왕 정조가 수원에 심은 나무와 수원에 자생하는 깃대종 등 수원시의 역사와 생태, 향토 등이 연관된 식물자원들이 오는 2022년 개장을 목표로 한 수원수목원에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배치, 조성될 전망이다. 수원수목원은 식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정조대왕이 뽕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경제 수목들을 직접 생산하고 백성들에게 널리 보급해 애민정신을 실천한 장소이다. 칠보산과 광교산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해오라비난초와 한반도 특산식물인 히어리, 수원시 깃대종인 칠보치마 등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이 발견되고 있거나 복원이 되고 있다.

 

 

수원에서 야생하는 한국 특산종으로 알려진 수원사시나무를 비롯 '수원'이라는 이름을 갖는 수원잔대, 수원고랭이, 수원사초 등이 파악됐으며 수원에서 육종된 관목, 작물, 원예류 등 각종 식물에 대해서도 조사 결과가 망라됐다. 생태 역사적으로 수원시와 연관성이 높은 식물들은 환경도시 수원시가 가진 중요한 생태유산이며 그 역사성에 주목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 식물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생물종다양성 증진에 충실히 기여하는 현대적인 수목원으로 수원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수원수목원과 함께 수원 가볼만한곳인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21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9년 수원 화성을 주제로 개관한 역사박물관이다.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 화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조선시대 정조와 관련된 역사적 기록물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야외전시실에는 거중기 등 화성 축성에 사용된 도구들이 전시되고 있다. 정조 대왕의 태실을 복원하여 전시하며 야외 정원이 만들어져 있다. 박물관 1층은 기획 전시실로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며 정조 시대 역사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2층은 화성축성실이며, 화성문화실은 화성행차그림과 장용영을 전시

 

 

경기도 박물관은 용인시 기흥읍 상갈로 6, 상갈동 85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기도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이며 부대시설로 야외전시장, 놀이마당, 팔각정, 원형극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장은 지구 탄생과 자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자연사실을 비롯하여 고고미술실, 문헌자료실, 민속생활실, 서화실, 기증유물실 등 6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헌자료실에는 목판인쇄 실습 코너, 민속생활실에서는 경기도 도당굿 입체 영상을 전시한다. 야외전시장에는 고분, 성황당, 장승, 고인돌이 있다.

 

 

수원온수골온천은 수원시 권선구 동수원로 232의 권선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700m 암반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온천수를 사용하였으며 중탄산나트륨 성분으로 물이 부드럽고 자극이 적어 피부에 탄력을 주어 매끄러워지는 효과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특성이 있다. 온천탕에는 대온탕, 금탕, 은탕, 옥탕, 녹차탕, 바지마사지 기능탕, 열탕, 바가지탕, 폴포탕, 노천탕이, 사우나에 소금, 핀란드, 숯, 안개, 옥 등의 사우나가 있다. 찜질방에는 보석방, 한방, 향토숯방, 황토방, 게르마늄방, 아이스방, 좌훈실이, 부대시설에 헬스장, 극장, 한식당, PC방, 생과일쥬스 및 스낵코너 등이 있다.

 

 

수원통닭거리는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00번길 16, 팔달로 1가에 위치하고 있는 100m길이의 작은 골목에 있는 통락 가게가 밀집하고 있는 곳을 말한다. 큰 가마솥에 기름을 붓고 튀기는 것이 수원통닭골목의 전통으로 메뉴는 프라이드와 양념뿐이지만 요즘 치킨과는 다른 고소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통닭골목에서는 1970년대 좌판에 닭장을 놓고 손수 닭을 잡아 튀기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통닭골목을 지켜오고 있는 할머니와 이 골목에서 유명한 통닭집을 만날 수 있다. 통닭의 가격이 저렴하여 부담이 적으며 푸짐한 양과 독특한 맛에 전국 각지의 손님들이 찾아온다.

 

 

수원 가볼만한곳으로 마지막으로 만나볼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옛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 일원이 광교호수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도심 휴식공간으로 알맞으며 저녁이면 호수와 광교신도시가 어우러진 야경이 장관을 이룬다. 수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어반레비는 광교호수공원의 가장 핵심적인 공간으로 휴식, 모임의 장소인 저수지 제방에서 비롯된 공원 산책로로 도시의 일상과 축제를 모두 수용하는 새로운 도시 제방을 말한다. 어반레비와 함께 시니비한 물너미, 재미난 밭, 신대호수 먼섬숲, 커뮤니티숲의 다목적체험장, 캠핑장, 행복한 들,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의 6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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