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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한민국 곶감축제 2019 상주에서 펼쳐지는 맛있는 축제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2019년 12월 21일부터 2019년 12월 25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소은1길 59-12, 상주곶감공원에서 대한민국곶감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제9회를 맞이한다. 750년 된 국내에서 최고로 오래된 감나무인 하늘아래 첫감나무가 있는 외남면 소은리에 전국 최고 품질의 상주외남곶감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농촌축제로 임금님께 진상하던 상주곶감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공연행사에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및 퍼레이드, 뮤지컬 호랑이보다 무서운 곡감, 인형극 '꼬까미 꼬까미', 마술사 잭슨의 매직스토리, 영덕 월월아청청, 포항음악협회 관현악단 초청공연, 청도 온누리국악단 퓨전국악 초청공연, 구미 오주신 주니어무용단, 문경문화원 취타대,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 지역예술인 공연에 커피밴드, 고운빛깔명주합창단, 연희단 맥, TNT무용단, 이창선무용단, 유경희 민요합창단 등의 공연이 있고, 감깎기, 곶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도농 상생과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인근에는 둘러볼 곳이 많이 있다. 

 


 

 

대한민국 곶감축제와 함께 상주에서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상주 경천대 국민관광지는 상주시 사벌면 경천로 652, 삼덕리 산 12-3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을 굽어보는 절벽에 세워진 건물이다. 기암절벽과 강물,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만든 경치라고 해서 기천대라고 부르던 곳이었다. 채득기가 '대명천지 승정일월'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뀌었다. 정기룡 장군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를 얻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옥주봉에 있는 전망대에서 주흘산, 학가산, 낙동강과 백화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등산로는 삼림욕장으로 알맞으며 전사벌왕릉과 전고령가야왕릉, 충의사 등의 문화재가 많이 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상주시 용마로 415, 도남동 산 3-4에 자리하고 있으며, 상주는 전국 제일 자전거 도시로 2002년 전국 최초로 상주자전거 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자전거 문화 발전과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10년 상주시 용마로 415로 확장 이전하였다. 1층 기획전시실에는 매년 새로운 테마로 전시되며 상영관에서 만화영화 상영, 2층 상설 전시관에서는 역사자전거찾기, 안전자전거찾기, 건강자전거찾기, 자전거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 자전거대요소에서는 이색자전거를 박물관 전정에서 체험할 수 있고, 자전거점검센터를 운영한다.

 

 

 

 

상주 장각폭포는 상주시 화북면 상오3길 48의 산세, 폭포, 정자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폭포이다.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른다.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가 바로 장각폭포이다. 폭포 위의 기암에는 금란정이 세워져 있고 주위에는 오래된 소나무 숲이 운치를 돋우고 있다. 검푸른 용소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으며 낙수의 여파로 빙글빙글 돌고 있는 수면으 특징이다. 금란정과 노송이 폭포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절벽과 폭포의 모습, 밑에는 향북정이 있어 산, 폭포, 전자가 모두 조화를 잘 하고 있다.

 

 

속리산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상주시 사이에 솟아있는 산으로 문장대가 높이 1,054m로 자리하고 있으며 큰 암석이 하늘 높이 치솟아 흰 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운장대라고도 한다. 비로벙, 관음봉, 천황봉과 함께 속리산에 딸린 고봉이다. 산마루에는 약 5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빈터가 있으며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쇠다리가 놓여 있어 오르내리기에 안전하며 북쪽 절벽 사이에 있는 감로천이 유명하다. 속리산은 1970년 3월에 속리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북촌시민공원은 상주시 만산동 682에 자리하고 있다. 상주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북천의 아름다운 벚꽃길이 4km가 넘게 조성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벚꽃 퍼포먼스 공연, 초청가수공연, 상주포토클럽 벚꽃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사진촬영 봉사, 벚꽃길을 걷는 행사가 있으며, 상주시 농특산물 판매전시장, 먹거리장터,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북천 벚꽃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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