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로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만나보자. 서울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와 함께 뉴욕과 파리, 오사카와 시드니 등에서 화려하게 새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화려한 뉴욕 타임스퀘어 축제는 미국 뉴욕의 베스트 여행지에서 펼쳐진다. "타임스퀘어"는 42번가와 7번가 그리고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지역을 말하며, 타임스퀘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옛 <뉴욕 타임스 The New York Time> 사옥이던 원 타임스 스퀘어 빌딩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료를 자랑하는 타임스퀘어의 전광판 덕에 이 곳은 평소에도 무척이나 화려하며 수많은 관광객들의 인기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12월 31일 밤이되면 매년 빈틈없이 광장을 메운 군중은 영하의 추위에 떨면서도 자정이 되어 마침내 크리스탈 공이 떨어지고 엄청난 꽃가루와 폭죽의 불꽃이 공중을 뒤덮을 때가지 자리를 지키며 새해 첫 날을 맞이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뉴이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비며, 뉴욕 새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볼 드롭 행사는 1904년 뉴욕 최초의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낭만이 넘쳐나는 파리 새해 축제는 여유롭게 프랑스 곳곳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구경하며 천천히 유럽 여행을 즐기면서 새해 맞이 축제는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즐겨볼 수 있다. 파리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11월 중순부터 1월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관광명소, 공원, 광장 등의 거리가 아름다운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 찬다.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마켓, 노트르담 대성당의 크리스마스크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과 프랭땅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장식 등이 매년 기대되는 곳이다.
개선문과 에펠탑을 중심으로 파리 도심 곳곳에서 새해 맞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파리의 상징이자 전 세계 랜드마크 중 가장 유명한 에펠탑의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파리 혁명기념일인 7월 14일의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유명하지만 그래도 새해 맞이 불꽃은 또 다른 감회를 안겨준다. 에펠탑의 불꽃놀이 외에도 12월 31일 밤에는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개선문에 프로젝터로 3D이미지들이 깔리며 화려한 새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특별한 파리의 새해맞이를 즐겨보자.
서울의 새해맞이는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서 즐기는 새해맞이 축제로 수 많은 사람들의 인파에 파묻혀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하면서 시작된다. 서울은 광화문, 종로, 홍대, 이태원, 송파 등 다양한 곳에서 새해맞이 축제가 펼쳐진다. 제야의종은 12월 말일 밤 12시에 타종식을 거행한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바로 위에 타종식을 하는 보신각이 있다.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서 펼쳐지는 새해맞이 축제를 찾아보자. 12월 31일부터 1월 1일로 넘어가는 사이 롯데월드 타워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새해맞이 축제가 있다. 롯데월드타워 및 석촌호수 일대에서 서울, 새해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된다. 12월 31일 저녁 8시 30분 부터 진행되는 축하 콘서트를 시작으로 밤 11시 57분부터는 카운트다운 쇼가 진행된다. 1월 1일 자정을 넘기면서 부터는 또 다른 새해 콘서트로 프로그램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을 하고 있다.
일본의 오사카 도심 아닌 꿈과 환상의 나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새해맞이가 진행된다. 한국인들이 특히 사랑하는 영화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있는 일본 오사카, 해리포터와 미니언을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예전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한 해를 화려하게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함께 하고 싶다면 일본 오사카로 찾아가 보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미니언 파크 탄생 기념 스페셜 이벤트이다. 귀여운 미니언들과 카운트다운을 즐기며 새해맞이 파티를 펼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2001년 3월에 개장하였으며, 세계에서 세번째로 건설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이다. 할리우드의 유명한 영화를 테마로 한 탈것과 쇼, 어트랙션으로 흥미진진하게 할리우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테마파크이다. 공원 안은 초호를 중심으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할리우드, 스누피 스튜디오, 애미티 빌리지, 워터월드, 쥐라기 공원 등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백투 더 퓨터, ET어드벤처, 쥐라기공원, 터미네이터 2, 조스 보트 여행 등이 있다.
호주는 매년 겨울 여행지로 추천을 받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있는 곳은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 시드니에서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한 여름의 새해맞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두꺼운 겨울옷이 아니라 간편한 여름 옷을 입고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는 이색풍경이 눈에 떠오른다. 여름의 크리스마스는 호주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명절이다. 유럽풍 건축물이 고풍스러운 멜버른,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골드코스트 까지 호주 전역에서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시드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에서는 12월 31일 화려한 뉴 이어 행사가 펼쳐진다. 새해 불꽃 축제는 연말연시 시드니 여행의 하이라아트로 유명하며 매해 저녁 6시부터는 새해 축제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실제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 맞이가 진행된다. 빛과 배, 불꽃과 음악이 함께 하는 멋진 뉴 이어 파티, 호주 시드니에서의 새해 맞이도 추억에 남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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