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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천보산 자연휴양림 예약하고 주변 포천 여행코스까지

 

천보산 자연휴양림 예약과

천보산이 있는 포천에 있는

다양한 여행코스를 살펴보자

청학동과 백로주, 화적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천보산 자연휴양림

 

천보산은 포천시와 양주시의 경계가 되는 곳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그리 높지 않아 가족 단위 산행객이 오르기에 부담이 없는 곳이다. 산림문화휴양관, 실링센터, 서바이벌장 등이 있어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힐링을 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천보산에 위치한 천보산 자연휴양림은 자연 친화적인 황토벽화를 이용해 내부를 장식했으며 아토피 환자나 알러지가 있는 분들도 건강을 위해 쉬었다가기에 좋은 곳이다. 천보산 자연휴양림은 5월달이면 어린이날 관련 행사가 열리며 여름철이면 숲속 물놀이 축제가개최된다. 겨울에는 겨울숲 전통놀이 축제가 개최되는 등 사계절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천보산 자연휴양림에는 인원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5명에서 최대 10까지 수용가능하며 요금은 비수기 평일일 경우 61,000원에서 100,000원 정도 수준이며 성수기나 주말일 경우에는 88,000원에서 143,000원 정도 수준이다. 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매월 1일 00:00시에 다음달에 사용가능한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자와 입금자가 동일해야 하며 인터넷 예약후 24시간 안에 입금이 완료되어야 예약이 최종 완료된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다가 예약자와 입금자가 달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으니 꼭 주의하도록 하자.

 

천보산 자연휴양림 인터넷예약

이용요금안내

#청학동

 

 

 

천보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포천에는 천보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포천 여행코스를 살펴보면 먼저 청학동에 가볼만하다. 이곳은 포천천 하류에 있는 조그마한 바위산이다. 암석이 병풍처럼 둘러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 낭떠러지에는 청학동이라는 암각이 새겨져 있고 전설이 구전되어 전해져 내려온다. 가난한 효자가 아버님의 시신을 모시고 이장을 하기 위하여 이자리에 흙을 한 삽 뜨는 순간 그 속에서 청학 한마리가 나와 슬프게 울며 창공에 원을 그리면서 날아가서 그 자리에 산소 쓰기를 단념했다고 한다.

 

 

 

 

#백로주

 

 

 

다음으로 살펴볼 포천 여행코스는 백로주이다. 이곳은 일동면에서 흘러내려온 물줄기를 껴안은 형태로 백로가 물속에서 사방을 바라보는 듯한 형상을 하고있다. 고모천과 포천천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수되어 북쪽으로 흘러 곡수를 이루는 지점에 있는 바위이며 경가관찰사 동강이 이곳에 왔다가 새겨놓은 음각이 있다. 넓은 부지의 백로주 유원지가 인접해 있다. 가족 단위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백로주 오토캠핑장

 

#화적연

 

 

 

화적연은 한탄강에 있는 큰바위와 깊은 연못으로 이루어진 절경이다. 마치 볏 짚단을 쌓아 올린 것같은 형상 이어서 볏가리소의 한자인 화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뭄이 심할때 용이 이곳에서 머리가 나오면서 꼬리를 치며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고 비가 내렸다고 한다. 그 때 부터 이 곳에서는 지방에 가뭄이 들면 화적연에서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화적연-두산백과

☞화적연-한국지명유래집

 

#금수정

 

 

 

마지막으로 살펴볼 포천 여행코스는 금수정이다. 이곳은 안동김씨인 김윤복이 이 곳을 지나다가 경치가 너무 좋아 정자를 세우고 우두정이라 이름을 붙였다. 김윤복은 사위인 양사언에게 물려주었고 양사언이 정자 이름을 금수정으로 개명하였다. 안동김씨가 소유하고 있으나 6.25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1989년 현지답사와 관계 문헌 등의 고증을 통해 복원 중수하였다. 특히 금수정 주변에는 암각문이 많이 남아있다. 조선 시대 4대 명필인 봉래 양사언과 석봉 한호의 글도 남아있는 등 서예사적이나 금석학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금수정-두산백과

☞금수정-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포천 여행지 안내

 

☞포천 여행코스 포천 국립수목원 추천 여행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에는 산정호수와 억새와 백운계곡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