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볼만한곳 선유도
무녀도와 장자도와 대장도
은파유원지의 물빛다리
월명공원과 월명호수가 있는
군산 여행코스를 알아보자
#선유도
군산 가볼만한곳을 살펴보면 먼저 선유도가 가볼만하다. 이곳은 연육교로 인근섬인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를 이어주고 있어서 섬속의 섬들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선유도란 신선들이 놀다가 가는 섬이란 뜻이 담겨있다. 섬 정상의 두봉우리가 신선이 바둑을 두는 모습이라고 한다. 선유해수욕장이 있고 명주봉에는 큰 비가 오면 여러개의 물줄기를 폭포처럼 내려쏟아준다. 장자도와 대장도의 옛모습을 담고 낙조를 보자. 몽돌해수욕장과 무녀도도 찾아보자.
#은파유원지
다음으로 살펴볼 군산 여행코스는 은파유원지이다. 군산의 대표적인 유원지로서 저수지를 중심으로 벚꽃으로 만들어진 터널과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 물빛다리 등이 우리의 눈길을 끄는 곳이다. 햇살에 물결이 은빛으로 반짝이고 윈드서핑과 보트를 탈 수 있다. 가을에는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서 알밤도 줍는 재미가 있다. 유원지 한복판의 저수지 미제지를 가로 지르는 물빛다리는 연인들이 즐겨 찾아 사랑을 속삭이는 군산 가볼만한곳이다.
#월명공원
월명공원은 월명호수를 중심으로 문학산책로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문학을 즐기면서 자연 생태 공원의 산책을 도와주고 있는 곳이다. 빠질수 없는 군산 가볼만한곳인 월명공원에 있는 월명전망대에 오르면 군산 앞바다가 보이고 봄이면 진달래와 개나리, 벚꽃, 이어서 왕벚꽃과 철쭉이 핀다. 아카시아 향이 퍼지는 6월이면 꿀향이 주위를 맴을 돈다. 해망굴은 1962년에 뚫은 굴이다.
#페이퍼코리아선
오래된 철로로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수십 년 전으로 돌아온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면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아온다. 원래 신문 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사의 제품과 원료를 실어 나르기 위한 것이었다. 철로변의 살림집, 잡초가 무성한 좁은 철로, 장독대와 텃밭, 빨래가 줄에 널려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채만식문학관
마지막으로 살펴볼 군산 가볼만한곳은 채만식 문학관이다. 군산에서 태어난 채만식의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곳으로 채만식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전시해 놓았다. 채만식의 소설 탁류는 금강과 군산이 주요 배경이고 무대이다. 맑던 물이 흐려져 탁한 물이 되는 탁류에서 일제 치하에서 탐욕스러워지는 사회상을 고발하는 소설이다. 1층에 채만식선생의 삶을 파노라마로 전개한 전시실과 자료실이 있다.
#군산 여행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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