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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봄에 가볼만한곳 자연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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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봄에 가볼만한곳으로 자연과 더불어 휴식을 취하며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화명 생태공원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 좌안 북구 구포동 제2낙동강대교에서 금곡동 대동화명대교까지의 둔치지역으로 낙동강하구 둔치 중 면적은 가장 작다. 화명 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야구장, 축구장을 비롯하여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최하단부에 연꽃습지, 수생식물원과 산책로, 데크는 휴식과 자연체험을 하기에 좋으며 수상레포츠타운, 야외수영장, 화명선착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화명수목원은 부산 북구 산성로 299, 화명 2동 69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의 고당봉을 뒤로하고 맑은 물 대천천이 수목원 사이를 흐르고 있으며, 세계적 철새도래지, 낙동강 1,300리 마지막 기착지 낙동강 하구가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자리에 자리잡고 있다. 수목원이란 국가적으로 중요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촉진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활의 활력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보자.

 

 

 

화명수목원은 수목원 고유기능과 아울러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건전한 가족놀이문화 공간, 생태 학습의 장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0년에 준공한 부산지역 최초의 수목원이다. 숲으로의 초대, 깨어나는 숲의 생명력, 위기의 숲, 살아 숨 쉬는 미래환경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된 숲 전시실, 아열대 및 온대식물 등이 식재된 유리온실, 야외에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수서생태원, 미로원, 야생초화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어린이대공원은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 295, 초읍동 43에 자리하고 있으며, 457만 3000㎡의 면적에 1971년 5월 10일에 개원된 공원으로 642m의 백양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3,346평의 어린이회관, 600평의 반공전시관, 156평의 노인회관 등의 건물이 있으며, 실내 수영장과 옥외 수영장은 국제규모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3종의 놀이 시설, 사명대사 동상이 있으며, 동물원에는 각종 동물이 사육되고 있다.

 

 

 

부산어린이대공원 내에는 자유회관, 광장, 관광안내소, 학생교육문화회관, 덱로드, 더파크 동물원, 금연동산, 어린이회관, 구성지곡수원지, 가족친수공간, 키드키득 파크, 수변공원, 사명대사동상, 꿈나무 교통나라, 산림욕장, 옥천 약수터, 숲체험학습센터, 체육시설, 시가 있는 숲, 습지생태체험학습장, 전망대. 만남의 숲, 만덕고개 등이 있다.

 

 

 

을숙도는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낙동강과 남해가 들고 나는 낙동강 끝자락에 자리한 하중도이다. 1916년경 진우도, 대마등 등과 함께 등장했다고 한다. 행정구역으로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속한다 남포동 자갈치 시장에서 하단역까지 지하철로 20분 남짓, 하단역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을숙도에 닿은다. 매년 겨울이면 철새와 함께 을숙도라는 이름이 뉴스에 종종 오르내리고 있다. 철새들이 휴식지로 더 친근한 을숙도이다.

 

 

 

철새들이 을숙도를 찾는 이유는 을숙도가 낙동강 하구에 자리했기 때문이다.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 함백산에서 발원해 영남 전역을 위아래로 관통하며 남해로 흘러간다. 흔히 낙동강 1300리라 불리는데 환산하면 약 510km로 한반도에서 803km의 압록강 다음으로 물줄기가 긴 강이다. 함백산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안동 부근에서 반변천 등의 지류와 합류해 서쪽으로 방향을 튼다. 점춘 부근에서는 내성천과 영강을 품고 대구 부근에서 금호강을 받아들인다. 합천과 창녕을 지나 함안 부근에서 남강과 합수하며 동쪽으로 물길을 바꾼다.

 

 

 

밀양강을 지나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돌린 물줄기는 부산을 지나 남해 바닷물과 닿는다. 영남 전역을 관통한 낙동강 줄기가 남해바다와 몸을 섞기전 낙동강하구둑이 있는 을숙도에 도착한다. 모래 등의 퇴적물이 함께 쌓여 강 하구에 이르러 유속이 느려지며, 강 하구에 퇴적지형인 삼각주을 형성하게 된다. 을숙도는 이렇게 하여 형성된 하중도이다. 1950년대 동양 최대 철새 도래지였다. 2005년 복원공사를 통해 을숙도철새공원으로 태어났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찾아보자.

 

 

 

다대포 해수욕장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면적 5만 3000㎡, 길이 900m, 너비 100m, 평균 수온 21.6℃, 수심 1.5m로 부산시내에서 서남쪽으로 8km 떨어진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온 양질의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널리 알려진 피서지이다. 하굿둑에서 낚시를 하거나 간조 때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소라나 게를 잡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태종대는 영도구 전망로 24, 동삼동 산 19-2에 자리하고 있는 태종대유원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이하의 구릉지역으로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라고도 불렀으며 신라 태종무열왕의 활쏘는 장소였다는 속전에 따라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절벽에 서 있다.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56km 거리인 일본 쓰시마섬이 해상의 흑점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해안 절벽의 영도등대 부근에는 신선대바위, 망부석이 있으며 순환관광로의 중간지점인 전망대에는 이곳 명물인 모자상이 있다. 그 밖에 인공해수 풀장인 곤포의 집을 비롯한 위락시설과 바다낚시터 등이 있으며 너비 10m, 길이 4km의 순환관광로가 섬의 명소들을 누비며 지나간다.

 

 

 

부산 봄에 가볼만한곳으로 마지막으로 살펴볼 UN기념공원은 부산 남구 대연동 800에 자리하고 있으며, 1951년 유엔군사령부가 6.25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되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하여 재한유엔기념공원으로 조성한 유엔군 묘지이다. 11개국의 2,300여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기념예배당과 전시실, 부속건물 등이 있다. 영국연방군 386명의 용사를 추모하는 기념탑과 UN군 참전기념탑이 있다. 1995년 유엔총회에서 유엔기념묘지로 지명한 세계 유일의 묘지로서 세계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협력정신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상징적 의미가 큰 유적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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