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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볼거리로 좋은 나들이로 석촌호수와 함께 잠실 일대를 만나다

 

 

서울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 있지만 이번에는 석촌호수 등을 만날 수 있는 잠실 일대를 둘러보자. 서울 볼거리 위주의 나들이 계획을 석촌호수와 함께 잠실 일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서울 볼거리 여행으로 만나볼 잠실관광특구는 롯데월드 및 롯데월드타워를 포함하여 다양한 놀이와 취미 활동은 물론 쇼핑과 역사 유적 탐방까지 근거리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코스다. 먼저 만나볼 나들이 코스인 석촌호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에 자리하고 있는 송파나루공원으로 현재이 석촌호수 북쪽 잠실벌은 서호의 남쪽에 나룻터가 한강이었으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토사가 쌓여 인공 섬이 생기면서 광진교 밑에서부터 잠실야구장까지 지금의 석촌호수를 지나는 송파강과 신천강을 이루는 샛갈이 생기데 되었다. 1969년 한강 본류의 하상 정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이 강을 매립하였으나 일부는 남겨 놓았고 1980년대 초 이 호수를 정비하면서 공원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송파나루공원'은 송파대로가 개통하면서 동서로 같은 모양의 동호, 서호로 나누어져 있으며 호수와 공원으로 조성된 이상적인 형태의 공원으로 조깅 코스 및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석촌호수의 면적은 217,850㎡이며 담수량은 737톤으로 수심은 4~5m이며 수원은 한강물로 1971년에 조성하였다. 석촌호수 카페거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에 자리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에 자리하고 있으며 롯데그룹이 국민들의 여가 선용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이다. 롯데월드는 모험과 신비를 주제로 한 실내 주제공원인 롯데 월드 어드벤처, 호수공원인 매직아일랜드, 소핑몰, 민속박물관, 아이스링크, 호텔, 백화점 등으로 구서되어 관광, 레저, 쇼핑, 문화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단위 복합생활공간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최첨단 탑승시설을 비롯하여 환상적인 퍼레이드, 각종 영상 시스템, 레이져쇼, 공연, 각국의 음식을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세게에서 가장 큰 실내 테마파크이다. 민속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오천년 역사와 민속 문화가 역사전시관, 모형촌, 놀이마당, 저자거리로 나누어져 쉽고 재미있게 재현되어 있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는 롯데월드 공연의 중심무대로 각종 시즌 뮤지컬쇼, 공개방송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월드 스타에비뉴는 한류스타 조성거리로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샤롯데씨어터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1,241석 규모의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극장인 샤롯데씨어터는 롯데그룹이 한국의 뮤지컬 업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비 총 450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2004년 착공, 2006년 10월 28일 개관하였다. 세계 어느 극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샤롯데씨어터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중세 유럽 분위기의 품격있는 내외관을 자랑하고 있어며 뮤지컬 전용극장으로서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최첨단 시스템으로 설비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 시대의 유적과 현대적 감각의 최신식 경기장이 공존하면서 숲과 잔디밭 또한 훌륭한 여가 공간이다. 88서울올림픽의 유산인 올림픽공원은 도시민의 생활 수준 향상으로 건강 증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도시 안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휴식처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수포츠 마당으로 부각되고 있다.

 

 

몽촌토성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에 자리하고 있는 백제의 토성으로 한강 지류를 끼고 있는 이곳의 저연 지형을 이용, 진흙을 다져 쌓아 성벽을 만들었다. 북벽의 단을 이룬 곳에서 목책을 세웠던 흔적이 발견되어 나무울타리로 방비했음을 알 수가 있었다.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몽촌토성은 백제가 고대국가의 터전을 마련한 한성시대인 3~4세기 때 만들어진 거성의 하나이다. 하남 위례성으로 추정하고 있다.사적 제 297호로 지정되어 있다.

 

 

 

몽촌토성은 남한산성에서 뻗어내린 구릉지를 이용하여 외성과 내성으로 중첩된 구조로 지어진 성인다. 성 안에는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백제유물인 세발토기, 긴목 항아리, 계란모양 항아리, 원통형 그릇받침 등 생활용구 등이 보존 전시되어 있으며, 움집터와 저장구덩이 등을 발굴 당시 모습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나들이 코스인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71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는 유적.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수도 서울의 2천 년 역사를 재조명하며,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몽촌토성이 바라보이는 올림픽공원 내에 한성백제박물관을 건립하여 2012년 4월 30일에 개관하였다. 대도시 서울의 강남, 백제왕도 유적지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은 한강을 중심으로 전개된 한 민족 고대역사와 문화를 연구하여 알리고자 설립된 고대사 및 고고학 전문 박물관이다.

 

 

전시실을 토성 형태로 하여 대지에 있던 둔덕을 둥글게 둘러싸고 둔덕의 높이는 그대로 유지한 채 그 아래 땅 속 공간을 비워 박물관의 로비를 배치하였다. 토성 형태의 전시실 지붕을 사람들이 산책하며 오를 수 있도록 경사진 형내로 설계하여 박물관 지붕을 따라 걷는 산책길은 올림픽공원의 산책로와 연결되어 공원의 일부가 되며 또한 새로운 토성의 성곽길이 되어 옛 백제의 땅을 의미있게 둘러 볼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했다. 전망데크에 서면 몽촌토성이 마주 보인다.

 

 

박물관 출입구는 두 개 층에 걸쳐 있다. 박물관에 이르는 접근로에서 땅의 형상대로 약간 위로 오르면 지하1층 전시관 로비와 닿고 약간 아래로 내리면 지하 2층 교육공간에 닿는다. 지하 1층에는 전시로비, 뮤지엄샵, 기획전시실, 한성백제 이전 시대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실이 있고 1층은 전체가 한성백제 역사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실이다. 2층은 카페테리아가 있다. 지하 2층에는 강의실과 도서실, 300석 강당, 수장고와 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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