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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가천 다랭이 마을과 다래이두레방, 암수바위, 밥무덤, 설흘산봉수대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볼 가천 다랭이 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흥현리 남면로 679번길 21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마을은 바닷가에 있지만 특이하게도 배가 한 척도 없는 특별한 마을이다.남해 가볼만한곳인 가천 다랭이 마을에서는 척박한 땅을 개간하여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기 시작하였고 한 층 한 층 쌓아 만든 명승 제 15호인 다랭이 논은 그렇게 탄생하였다고 한다.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을 찾아보자.

 

 

다랭이 마을의 선조들은 농토를 한 뼘이라도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축을 쌓고 다랭이 논을 만든 까닭에 아직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인 마을이며, 마을 인구의 90%이상이 조상대대로 살아오는 사람들이라 네집 내집 없이 식사시간에 앉은 곳이 바로 밥을 먹는 곳이 되는 아직도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이다.  

 

 

가천 다랭이 마을 체험 코스에서는 남해 사람들의 강인함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이 다랭이 논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들쭉날쭉 제멋대로 생긴 논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히 돌아볼 수 있다. 마을의 명물인 암수 바위와 몽돌 해변 등을 돌아보고 나면 금새 한 시간이 지나간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흥미로운 마을 이야기도 함께 즐겨보자.

 

 

 

가천 다랭이 마을의 주민들은 겨울철 집 마당에서 바다에서 바로 떠오르는 집채만한 태양을 가슴에 품고 소원을 빌고 싶은 사람, 따뜻한 봄 가장 먼저 돋아나는 쑥이나 시금치 같은 나물을 캐고 싶은 사람, 여름철 바지를 걷어 부치고 소가 갈아주는 논에서 손 모내기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땀 흘린 후 파도소리를 반찬 삼아 논두렁 새참을 맛보고 싶은 사람, 가을철 냇고랑의 돌을 뒤져 참게를 잡고, 갯바위에서 씨알이 굵은 감성돔을 낚아보고 싶은 사람, 모두모두 환영하고 있다.

 

 

다랭이마을 둘러보기에는 관광 안내소, 체험관인 다랭이 두레방은 40여평의 규모로 교육 및 실내 체험장소로 이용하며 식당시설도 있다. 암수바위, 다랭이 논두렁을 따라 만들어진 광폭 논두렁 산책로, 마을앞바다의 작은섬에 건너갈 수 있도록 출렁다리를 만들어 놓은 해안 산책로, 다랭이 지게길, 선사시대의 입석의 기능을 가졌으리라 보이는 마을의 안녕을 비는 제를 올리는 밥무덤, 설흘산 봉수대, 다랭이 논 등이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바다체험 손그물낚시, 소 쟁기질 체험, 전래놀이, 시골학교 운동회 캠프파이어, 연 만들어 날리기, 실뜨기, 모내기, 짚공예, 시금치, 겨울초 캐기 등이 있다. 다랭이 장터의 특산품에는 다랭이 쌀, 다랭이 잡곡, 마늘, 시금치, 전복, 톳, 홍합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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