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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당일치기 여행 특별한 서울의 전망대를 만나다

 

 

서울 당일치기 여행으로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망대를 살펴보자. 서울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만나볼 서울전망대로는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정동전망대, 63스퀘어 63아트와 남산N서울타워 등이 있다. 먼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는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곳이다. 그 꼭대기에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서울스카이는 롯데월드타워의 117층부터 123층까지에 조성된 전망대로 약 500m 상공에서 서울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곳이다. 서울스카이를 가려면 지하 1층 전망대 로비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데 30분 단위로 올라가는 인원의 제한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등 방문객이 많은 때 방문할 예정이라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편이 좋다.

 

 

 

전망층까지 향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스카이 셔틀'은 지하 1층에서 약 1분 만에 전망층에 도착한다. 스카이 셔틀은 분속 600m, 초당 10m, 시속 36km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오르내린다고 한다. 오르내리는 내내 엘리베이터 상단과 벽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서 화려한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이 영상에 넉을 놓고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전망대, 서울 스카이에 도착한다. 360도 어디에서든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통유리가 설치되어 있다. 어느 쪽을 바라봐도 장관 그 자체, 하늘 위에 높이 떠 있는 기분마저 든다.

 

 

 

발아래로 롯데월드를 비롯해 한강, 올림픽공원 등이 아주 작게 보인다. 120층에 마련된 스카이테라스는 건물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장소 ! 펜스와 그물망으로 안전장치가 되어 있지만, 해발고도 486m의 바깥 공기는 그대로 경험해볼 수 있다. 그밖에도 투명한 유리 바닥, 여러 포토존 등 여러 즐길 거리도 여러분을 기다린다.

 

 

 

남산 N서울타워는 남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남산 주변 어디에서나 그 뾰족한 모습을 볼 수 있끼 때문인데 남산 케이블카를 타면 쉽게 찾아갈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이자. 낭만적인 데이트 명소이기도 하다. 나산케이블카는 명동에서 남산 쪽으로 가는 길 중간 지점에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남산 정상부를 오가는 케이블카는 무려 1962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시설이다.

 

 

 

하부승강장에서 상부승강장까지 단 3분이면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산케이블카를 이용하려면 명동역 2번,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5분을, 혹은 회현사거리에서 남산3호터널 방향으로 있는 인도를 따라 걸어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엘리베이터 '남산오르미'를 타면 된다. 남산 정상부에 조성된 공원은 전망대와 팔각정, N서울타워 하부에서 운영 중인 여러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전망대에서는 N서울타워에 오르지 않고도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식당과 카페도 운영중이다.

 

 

 

곳곳에 기념사진을 찍을 만한 포토존도, 이제는 명물이 된 자물쇠 울타리도 공원 테두리를 따라 이어진다. 최근 가장 핫한 시설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360  VR투어'이다. 무료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시의 주요 여행지를 VR체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부스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N보거'는 미슐랭 스타를 받은 셰프가 직접 패티를 구워 내어주는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1930년대 올드 아메리칸 스타일을 표방한다는 이곳에서 그릴 향이 짙게 묻어나는 수제버거를 맛볼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해보자. 

 

 

 

N서울타워 자체의 높이는 236.7m로 남산의 높이까지 합치면 479.7m에 이른다. 앞서 소개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원형으로 이루어진 공간 어디에서든 서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노을이나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기념품점과 간식 등을 판매하는 매대가 있다. 예약이 필요하지만 바닥이 전망대 테두리를 따라 천천히 돌아가는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다. 전망대 카페에서는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에서 생산하는 수제 맥주 'ARK'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맥주와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하기도 한다. 서울의 야경을 벗삼아 맥주 한잔을 즐겨보자.  

 

 

 

 

63스퀘어 63아트는 서울 최초의 초고층빌딩, 여의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63빌딩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상징성을 지닌 공간이다. 60층에 설치된 전망대 63아트는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미술관을 겸하는 전망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꾸준히 다양한 테마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문화를 누리고, 멋진 전망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된 셈이다. 63스퀘어의 높이는 남산과 불과 1m 차이, 빌딩의 높이가 남산과 비슷하다지만, 역시 남산 꼭대기에 설치된 N서울타워보다는 낮지만 산 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서울을 감상항 수 있다.

 

 

 

63스퀘어 전망대 63아트에서는 여의도를 중시으로 한강 주변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이 가능하다. 63아트의 출구 쪽에는 카페와 기념품점이 입점해 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카페 테이블에 앉아 서울의 야경을 좀 더 편하게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쪽으로 길게 뻗은 한강과 그 위를 노니는 유람선, 거미줄처럼 이리저리 뻗은 길 위에서 질서정연하게 흐르는 자동차를 보며 한껏 감성에 젖어보는 것도 63아트를 즐기는 방법이다.

 

 

 

마지막 서울 당일치기 여행 코스인 정동전망대는 서울시청 별관 서소문청사 13층에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전망대가 있다. 대회의실 일부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정동전망대가 바로 그곳이다. 덕수궁과 서울시청, 정동교회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펽쳐진다. 앞선 전망대처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주변 풍경을 세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제국디 있던 구한말, 외교 및 국제 교류의 중심지이자, 신문물의 발상지이기도 했던 역사의 현장을 정동전망대에서 만나보자.

 

 

 

덕수궁과 주변 고층빌딩에 조명이 들어오는 저녁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더욱 특별한 서울의 야경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다. 정동전망대의 카페는 공정무역으로 구매한 원두로 커피를 내리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드는 빵과 쿠키를 판매하고 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금세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서울과 관련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으나 한 번 살펴보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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