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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청북도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보는 청주 청남대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여행지

 

 

충청북도 가볼만한곳으로 다양한 여행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청남대와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여행지를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충청북도 가볼만한곳은 청남대와 대청호, 도담상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문광저수지와 속리산국립공원 등이다. 먼저 살펴볼 충청북도 여행지인 청남대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46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다섯 분의 대통령이 휴식과 함께 국정을 구상하던 곳으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별장이다. 대청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본관, 별관, 대통령기념관,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길 13.5km 등이 있다. 청남대의 대표축제인 "영춘제"와 "국화축제" 등이 있으며 사계에 따라 조경수와 야생화 등이 색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 준다.

 

 

대청호는 금강유역의 만성적인 홍수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청주, 군산, 전주 등 유역내의 인접 도시에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한다. 금강 하류 연안, 미호천 연안 및 만경강 유역의 농경지에 관계용수를 공급하고 전력의 발전에 이용되고 있다.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높은산, 길은 계곡과 함께 수려한 경관을 뽐내고 있으며 대청댐 맞은 편인 구봉산 중턱에 현암사, 대청댐 물 홍보관, 대청댐 전망대, 취백정 등의 자연생태 및 문화관광자원이 자리하고 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1구간에서 21구간이 있으며, 5-1, 7-1, 11-1, 14-1, 14-2, 18-1 구간이 더 붙여진다. 로하스길은 대청호오백리길의 마지막 구간인 21코스로 산따라 물따라길의 다른이름으로 문의대교에서 대청댐물문화관 사이의 길을 말한다. 구룡산을 올라가면, 구룡산 정상에 새로운 정자가 들어서 있으며, 현암사의 7층 석탑이 자태를 나타낸다. 절벽위에 놓여있는 현암사가 보이면서 대청댐이 눈앞에 펼쳐진다. 장승공원을 찾아가면, 다양한 형상의 장승이 반겨주고 있다.

 

 

 

 

도담삼봉은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33, 하괴리 산 20140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남편봉인 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딸봉, 오른쪽에는 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알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 관광객의 피로를 풀어주며 야간의 춤을 추는 물줄기는 한층 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충청북도 여행지인 남한강 단양호 잔도는 남한강 절벽 사이에 한 줄기 자줏빛 길이 선명하다. 만학천봉 절벽 아래 나무 데크를 조성하고 조명과 음악이 곁들여지는 등 아기자기한 모양새다. 길이 1.2km 남짓한 단양 잔도는 열차가 지나는 상진철교 아래부터 절벽이 마무리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초입까지 연결된다. '잔도'는 벼랑에 선반처럼 매단 길로 여행다에게는 중국 장가제의 잔도가 잘 알려져 있다. 상진리에서 출발하는 수양개역사문화길 가운데 벼랑 아래 연결되는 흥미진진한 구간이 단양 잔도다.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가을에 찾은 관광객들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길을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은행나무길은 1979년 자전거를 타고 묘목 장사를 한던 한 주민이 기증한 300그루의 은행나무를 주민들이 정성껏 가꿔 만들었다. 은행나무길 바로 위에는 소금의 역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금문화관과 염전 체험장 등을 갖춘 소금랜드가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은 속리산과 화양, 선유, 쌍곡 등 3개의 계곡을 합쳐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속리산은 기암 절경이 빼어난 산으로 한국 8경중 하나로 꼽히며,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나오는 소백산맥줄기 가운데 위치하여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1,057m인 속리산은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 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다. 

 

 

만수계곡은 보은군 내속리면 만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속리산 천황봉에서 발원한 삼가천에서 삼가저수지에 이르는 4km의 계곡이다. 주위의 우거진 숲과 깍아지른 듯한 바위의 절경을 감상하며 물속까지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이 우리마음을 더욱 맑게 만들어 준다. 계곡을 끼고 산림을 걷는 산보를 즐기는 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계곡을 따라 천황봉, 경업대, 신선대, 문장대, 중사자암, 복천암, 세심정을 지나 법주사까지 이어지는 17km의 등반로가 나 있다.

 

 

서원계곡은 삼가저수지의 상류에 만수계곡, 하류에 서원계곡이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수와 어울려 한 폭의 산수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워 제2의 화양계곡이라 불리기도 한다. 하천폭이 넓은 편으로 햇빛을 피할 그늘이 적은 것이 단점으로 나타난다. 서원이라는 이름은 우암 송시열, 성제원, 조헌, 춘암 김정 선생을 모신 상현서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서원리에는 수령 600~7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정부인송 소나무가 있다. 정이품송과 내외지간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충청북도 여행지인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94의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다.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 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만천하짚와이어는 상쾌한 바람을 가로질러 특별함이 있다. 알파인 코스터는 모노레일로 숲속 960m를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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