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코스 추천 여행지는 워낙 많아서 전부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당일여행에서부터 장기간 여행까지 일정별로 여행코스를 나눌 수 있다. 자신의 여행일정에 맞게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해서 효율적인 여행이 될 수 있게 여행준비를 확실히 하는 것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을 해달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1일차 : 세화해안도로 - 세화해변 - 혼인지 - 섭지코지 - 신양 섭지코지 해변 - 만장굴(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일차 : 우도해양도립공원 - 새섬
3일차 : 제주테디베어박물관 - 제주월드컵경기장 - 제주유리박물관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코의 끄트리 모양처럼 비죽 튀어나온 지형을 말한다. 제주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와있는 섭지코지는 매년 봄이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는 곳이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이용되면서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 바로 섭지코지이다. 2박3일 제주도 여행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만장굴
다음 제주도 여행코스는 만장굴이다. 만장굴은화산 용암의 침하운동으로 생성된 천연동굴로서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곳이다. 길이가 7.4km에 이르며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23m에 달할만큼 거대한 규모의 동굴이다. 현재 관람할 수 있는 곳은 제2입구이며 약 1km 구간만 탐방이 가능하다. 제주도에 가면 만장굴을 꼭 방문해서 수십만년 전에 생성된 동굴의 모습을 직접 감상해보기 바란다.
#우도해양도립공원
성산포에서 북동쪽에 위치한 섬 우도는 소가 누워 머리를 내민 모양이라고 하여 우도라 이름이 붙었다. 소머리부터 꼬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으며 조선시대에 말을 키우는 국립 목장이 있었다. 우도에는 우도 팔경이 있고 제주 해녀와 돌담길, 돌무덤 등 제주도만의 특징을 가득담고 있다.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제주도의 축소판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다낚시, 자전거하이킹, 버스 관광, 잠수함과 유람선을 통한 바다를 탐사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제주테디베어
제주테디베어박물관은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하나밖에 없는 테디베어박물관이다.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인 이곳 테디베어박물관에는 일정한 주기마다 새로운 주제로 여러 전문 작가들과 대학생 등이 참여하여 새로운 작품을 전시하기 해 항상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연중무휴이며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제주유리박물관
제주의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리 예술 작품들이 숲속과 잘 어울려져 있는 박물관이다. 우리나라의 유리 예술가들이 손수 설계하고 만들어 놓은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유리 박물관이다. 카페그라스가든에는 실내장식이 모두 유리예술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에서는 체험을 통해 직접 유리재품을 만들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유리전시실, 가마 작업실, 부로잉실, 유리가공실, 강의실, 주차장 등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